[무비스트=이금용 기자] <킬러의 보디가드2>
개봉일 6월 23일

이런분 관람가
- <킬러의 보디가드> 팬들이 사랑하는 독특한 설정과 매력적인 캐릭터, 재치 있는 입담은 여전하다는
- 야한 농담과 정신없이 치고 빠지는 빠른 속도의 액션영화를 좋아한다면 강력 추천
-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 잭슨, 셀마 헤이엑의 쉴 틈 없는 티키타카에 두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을지도

이런분 관람불가
-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욕설과 자극적인 고수위 발언에 재미보다는 불편함을 더 크게 느낄지도
- 대사와 액션에 치중한 만큼 스토리 자체는 특별할 것 없이 무난 그 자체라는
- 1편에서 그다지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면 그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이어받은 이번 작품 역시 마찬가지일 수도

2021년 6월 24일 목요일 | 글_이금용 기자(geumyong@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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