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관람가이드] 역동적인 춤과 노래, 에너지 폭발! <인 더 하이츠>
2021년 6월 30일 수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인 더 하이츠>
개봉일 6월 30일


이런분 관람가

- 주인공 이름이 ‘우스나비’가 된 사연은? U.S. NAVY에서 따왔다는데 왜?
- 2008년 브로드웨이 초연 후 약 1,200회 공연, 토니상 13개 부문 후보에 올라 4개 부문을 수상한 레전드 뮤지컬이 드디어 영화로! 뮤지컬의 원작자 린 마누엘 미란다가 담당한 음악을 확인하길
-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과 <나우 유 씨 미2> 등 히트작으로 유명한 존 추 감독, 춤과 음악이 어울린 <스텝업> 시리즈부터 갈고 닦아온 뮤지컬적인 역량을 맘껏 뽐낸다는
- 수영장, 마을 광장 분수 앞에서 벌이는 군무는 영화의 하이라이트, ‘더위 따위!’ 이런 마음이 들 수도
- 꿈과 사랑? 너무 고전적이고 정직한 메시지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뮤지컬 영화의 덕목은 뭐니뭐니 해도 춤과 음악! 아프로 쿠바, 룸바, 팔로, 팝 댄스, 재즈 댄스, 라이트핏 등 일일이 거론하기 힘들 정도로 춤의 향연

이러분 관람불가

- 뮤지컬 영화라도 서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지극히 평이한 이야기에 실망할 수도
- 음악도 좋고, 춤도 더할 나위 없이 멋진데 몰입감이 어떤지 묻는다면, 음… 때때로 딴생각이 들 수도. 러닝타임이 142분이라 꽤 길다는
- 차린 건 많은데 결정적인 한 방이 없는 듯한 인상도


2021년 6월 30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

0 )
1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