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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신작! <클라이밍>, <스파이더맨>,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등
2021년 8월 5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왓챠는 유수의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K-미스터리 공포 애니메이션 <클라이밍>을 독점으로 공개한다. 이외에도 쿠엔틴 타란티노가 ‘맨슨 패밀리’ 살인 사건을 비튼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영국의 대표 하이틴 드라마 <스킨스> 전 시즌을 8월 첫 째주에 만날 수 있다. 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공개로 <스파이더맨> 전 시리즈가 완비되어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 톰 홀랜드까지 역대 스파이더맨들의 활약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클라이밍>
<클라이밍>

핸드폰을 통해 다른 세계의 ‘나’와 연결 <클라이밍>(2020)

세계 클라이밍 대회를 앞둔 ‘세현’은 최근 들어 자주 악몽에 시달리던 중 세 달 전 일어난 교통사고로 고장 난 핸드폰에 걸려온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너는 나고, 나는 너야”라고 말하는 휴대폰 속 또 다른 세현은 알 수 없는 말을 전하고, 현재의 세현은 그 전화를 받은 후 몸에 임신 기운을 느끼기 시작한다. 흔히 볼 수 없는 독특한 그림체와 흑과 적의 뚜렷한 색 대비, 기괴하고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애니메이션. 올해 애니메이션계의 칸영화제로 불리는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장편 콩트르샹 경쟁 부문에 한국 작품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되며 화제를 모았다.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특별상 수상,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 공식 초청됐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1969년 할리우드 분위기 물씬~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2019)

1969년 할리우드. 왕년의 액션 스타 ‘릭 달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오랜 시간 그의 스턴트를 전담해온 ‘클리프 부스’(브래드 피트)는 자신들의 입지가 더이상 전과 같지 않음을 실감한다. 때마침 ‘릭 달튼’의 옆집에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로만 폴란스키’ 감독과 배우 ‘샤론 테이트’(마고 로비)부부가 이사를 온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최신작으로 브래드 피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고 로비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1969년 당시 미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든 찰스 맨슨 패밀리 사건(배우 샤론 테이트 살인 사건)을 기발하게 비튼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술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기록했다.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실사영화는 물론 애니메이션까지 <스파이더맨> 전 시리즈

이번 주 앤드류 가필드가 주연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왓챠에 공개되면서 실사화된 모든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영화 <500일의 썸머>의 마크 웹 감독이 연출을 맡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주인공 ‘피터 파커’(앤드류 가필드)가 우연히 아버지의 가방을 발견하고 부모님의 실종에 의심을 품게 되면서 시작한다. 실사화된 <스파이더맨> 시리즈 외에도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까지 왓챠에서 시청할 수 있다.
<스킨스>
<스킨스>

10대 청소년의 성장 드라마 <스킨스> 전 시즌

영국 브리스톨을 배경으로 10대 청소년들의 삶과 성장 과정을 그린 대표적인 영국 하이틴 드라마. 청소년들의 비행과 일탈이라는 자극적인 소재가 등장하지만, 다양한 사회문제와 함께 인물들의 성장기를 뚜렷하게 잘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니콜라스 홀트, 카야 스코델라리오 등 인기 배우들의 초창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것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스킨스’는 대마초를 마는 얇은 종이를 뜻한다. 왓챠에서 시즌 1부터 7까지 전 시즌을 볼 수 있다.


자료제공_왓챠


2021년 8월 5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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