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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 수지 X 정은채 X 김준한 캐스팅… 내년 공개
2021년 10월 20일 수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쿠팡플레이의 새로운 시리즈 <안나>가 수지, 정은채, 김준한, 박예영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10월 15일(금) 첫 촬영에 돌입했다.

20일(수)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타인의 인생을 훔치게 된 여자의 이야기다. 가수 출신 배우 수지가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유미’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정은채는 우월한 인생을 즐기며 사는 ‘현주’로 분해 ‘유미’와 미묘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여기에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김준한과 <갯마을 차차차>의 박예영이 각각 ‘유미’의 남편 ‘지훈’과 ‘유미’의 절친한 선배 ‘지원’ 역으로 출연한다.

<싱글라이더>(2017)의 이주영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이주영 감독은 작품에 대해 “<안나>는 상대적 박탈감으로부터 시작한 거짓말로 결국 자신의 정체성과 삶의 일부를 잃어버린 사람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수지는 “시나리오를 읽을 때부터 홀린 듯 빨려 들어갔다. 기분 좋은 긴장감으로 준비에 임했고, 촬영 날이 하루 빨리 다가오길 손꼽아 기다렸다. 우리들이 만들어갈 <안나>에 대해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는 2022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_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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