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넷플릭스 신작! <레인코트 킬러: 유영철을 추격하다>, <카우보이 비밥> 등
2021년 10월 22일 금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레인코트 킬러: 유영철을 추격하다>, 시리즈 두 편 미스터리 <로크 앤 키>와 최상위층 가문의 민낯을 그린 <다이너스티: 1%의 1%>를 공개한다. 이외에도 와타나베 신이치로의 레전드 애니메이션 <카우보이 비밥>, 스릴러 <나이트 티스>, 스페인 리얼리티 <인사이더스> 등도 10월 넷째 주에 만날 수 있다. 또 전도연과 류준열이 호흡을 맞추고 허진호 감독이 연출한 드라마 <인간실격>도 이번 주부터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레인코트 킬러: 유영철을 추격하다>
<레인코트 킬러: 유영철을 추격하다>

사이코패스의 존재를 알린 <레인코트 킬러: 유영철을 추격하다>

2003년부터 2004년 사이 서울 각지에서 20여 명의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피해자 수는 물론이고 잔혹한 살해수법과 엽기적인 시체 훼손과 유기까지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국내에 사이코패스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린 유영철, 다큐멘터리 명가 넷플릭스가 그의 흔적을 쫓는다. 다수의 미국 TV다큐멘터리를 제작한 롭 식스미스 감독이 당시 수사 책임자, 형사들, 감식반원, 담당 검사, 프로파일러, 변호사, 유족 등 사건에 관련된 수많은 이들의 육성을 담았다. 유영철을 추격한 순간부터 검거해 재판대에 세우기까지 내막을 상세하게 전한다. 3부작
<로크 앤 키>
<로크 앤 키>

저택에 숨겨진 마법의 열쇠를 발견한 세 남매 <로크 앤 키>

아버지가 살해된 후 어머니와 함께 조상 대대로 살던 집으로 이사한 세 남매, 저택 곳곳에 숨겨진 마법의 열쇠들을 발견하면서 미스터리한 일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마법의 열쇠를 차지하려는 악마 ‘도지’를 처리한 후 안심한 것도 잠시, 곧 또 다른 마법의 열쇠가 발견되고 이를 노리는 세력 역시 등장해 세 남매를 위협한다.
 <다이너스티: 1%의 1%>
<다이너스티: 1%의 1%>

상위 1% 재벌 가문의 은밀한 사생활 <다이너스티: 1%의 1%>

석유 재벌 캐링턴 가의 둘째 ‘팰런 캐링턴’은 파산한 캐링턴 애틀랜틱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손에 넣기 위해 리암과의 결혼식까지 올리고 바쁜 나날을 보내는 팰런 캐링턴. 하지만 라이벌인 콜비 가문이 캐링턴 애틀랜틱을 파멸시키기 위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팰런은 또다시 닥쳐온 시련을 이겨내고 캐링턴 가를 지켜낼 수 있을지. 최고의 권력과 부를 지키기 위해 살인과 복수는 기본이고 마약, 불륜, 동성애 등 수많은 사건과 스캔들을 몰고 다니는 상위 1% 재벌 가문의 은밀한 사생활이 궁금하다면, Go Go~
<카우보이 비밥>
<카우보이 비밥>

SF 와 누아르, 재즈 음악까지! <카우보이 비밥>

와타나베 신이치로의 대표작으로 레전드 애니메이션 <카우보이 비밥>이 넷플릭스를 찾아온다. 차원의 문을 건설하던 도중 사고로 달이 파괴되고 그 파편들이 지구로 날아든 뒤 인류는 화성을 비롯한 태양계의 다른 행성과 위성으로, 일부는 지구의 지하 도시로 이주한다. 하지만 삶의 터전이 파괴되어도 범죄는 여전히 발생한다! 수많은 범죄자들에게 현상금이 걸리고, 현상금 사냥꾼 ‘스파이크’와 그의 동료들은 허름한 우주선 비밥 호에 시동을 건다. 넷플릭스가 실사화를 확정했고, 주인공 스파이크 역에는 <스타트랙> 시리즈와 <서치>의 존 조가 낙점됐다.
<인간실격>
<인간실격>

전도연과 류준열이 나누는 깊은 교감 <인간실격>

‘부정’(전도연)은 작가의 꿈을 품고 대필 작가로 활동하다가 꿈을 접고 일용직 가사 도우미로 살아간다. ‘강재’(류준열)는 아무튼 부자가 되고 싶은 모두의 오빠이자 아들, 대부분은 모두의 애인으로 최저 시급 10만원의 역할 대행 서비스업자다.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상실감을 지닌 부정과 아무것도 되지 못할 거라는 두려움을 지닌 강재, 닮은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가장 큰 위로가 되어주며 감정의 격변을 겪는다.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덕혜옹주>의 허진호 감독과 <소원>,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김지혜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자료제공_넷플릭스


2021년 10월 22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

0 )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