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웨이브는 AR 테크놀로지로 구현한 공룡과 우주를 접할 수 있는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키스 더 유니 버스>와 예능 <더 보이즈의 타임아웃>을 공개한다. 이외 추천작으로 HBO 시리즈 세 편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연출한 메디컬 드라마 <더 닉>, 살아남은 98%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레프트오버>, 대박을 꿈꾼 실리콘밸리 청년들의 창업기를 다룬 시트콤 <실리콘밸리> 등을 10월 넷째 주 웨이브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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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기획! 명품 다큐멘터리 <키스 더 유니버스>
<차마고도><누들로드><슈퍼피쉬><순례> 등 방송 다큐멘터리 역사에 굵직한 획을 그었던 KBS 다큐멘터리가 신작을 선보인다. 이번엔 우주로 눈을 돌려 AR 테크놀로지를 통해 멸종된 공룡을 재현하고 미지의 공간인 우주를 눈앞에 펼쳐낸다. 나웅식, 송원달 PD가 연출을, 신지현 작가가 글을 맡았다. 주지훈과 티라노사우루스의 사투는 덤이라고.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웨이브에서 본방송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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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컴백 예고한 11인조 보이그룹 <더 보이즈의 타임아웃>
쉼 없이 달려왔던 ‘더 보이즈’ 멤버들이 컴백을 앞두고 힐링 여행을 떠났다. 대표곡 “THRILL RIDE’ 가사처럼 짜릿하고 중독(?) 될 것 같은 완전체 열 한 명 멤버들의 캐미로 가득 찼다고 그야말로 시간 순삭이라고. 매 에피소드는 목요일 오전 11시 웨이브를 통해 5주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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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들 틈에 들어간 흑인 의사 <더 닉>
1900년대 뉴욕, 천재 흑인 의사가 백인들만을 위한 병원에 영입된다. ‘더 닉’은 배경이 되는 닉커바커 병원(Knickerbocker Hospital)을 줄여서 부르는 말. 흑인과 여성 인권이 바닥이었던 시기에 백인들만의 세상에 발을 들여 놓은 흑인 의사가 맞닥뜨리는 상황을 흥미롭게 다룬다. 또한 의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던 시기라 지금으로서는 상식 이하의 의료처치에 저절로 탄식(?)이 나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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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이별 후 남겨진 사람들 <레프트오버>
2011년 10월 14일 전 세계 인구의 2%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이런 ‘갑작스러운 이별’(Sudden Departure)를 겪은 후 남은 98%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아갈까. 이유도 원인도 모른 채 이별을 당한 후 남겨진 사람들(The Leftovers, 레프트오버)은 일상적으로 살기도 목적없이 방황하기도 또 구원자를 찾기도 하는데… 톰 페로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HBO가 제작한 드라마로 HBO답게 높은 수위를 담보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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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대박을 기대했다면! <실리콘밸리>
실리콘밸리에 사는 IT ‘긱’ (열정+특이) 청년들이 벤처기업 ‘피리부는 사나이’를 창업한다. 창업만 하면 대박은 자동인 줄 알았건만, 웬걸! <실리콘밸리>는 창업에 따른 각종 해프닝을 다룬 시트콤으로 공대생스러움 뽐내는 너드 캐릭터들이 벌이는 기행과 실수 연발의 웃음 코드에 현실성까지 더했다는 게 중론. 미국 IT 벤처 업계의 현실을 상당히 근접하게 그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비단 IT업계가 아니라면 사회생활을 해봤다면 200% 공감할 수도. 실수와 성장의 따뜻한(?) 현장을 보고 싶다면 지금 <실리콘밸리>로 GoGo~
자료제공_웨이브
2021년 10월 26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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