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웨이브는 드라마 <검은 태양>의 프리퀄 <뫼비우스: 검은 태양>, 3억 원의 상금이 걸린 서바이벌예능 <피의게임>, 고독사로 위장한 연쇄살인을 쫓는 추적 스릴러 TV 시네마 <통증의 풍경>을 공개한다. 이외 HBO 시리즈로 재벌가를 중심으로 한 풍자 막장 드라마 <석세션>과 진짜 뉴스를 전하는 <뉴스룸> 등을 웨이브에서 만나보자!

<뫼비우스: 검은 태양>

서수연 죽음의 전모가 궁금하다면 <뫼비우스: 검은 태양>

<검은 태양> 속 ‘서수연’(박하선), 그녀는 왜 죽을 수밖에 없었을까? 그 이유가 프리퀄 <뫼비우스: 검은 태양>에서 밝혀진다. 2부에 걸쳐 서수연의 서사를 보여줄 예정. 중국에서 돌아온 서수연이 블랙 요원 ‘장천우’(정문성)와 함께 위험한 거래에 휘말리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피의게임>

참가자 공개 모집! <피의게임>

3억 원의 상금이 걸린 생존 서바이벌에 참가한 이들. 배신, 거짓, 음모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아남는 최후의 1인이 상금을 독차지한다. 성별 직업 국적 불문하고 만 19세 이상이면 OK. <피의게임>의 참가자들은 오로지 상금을 획득하기 위해 고도의 심리전과 치밀한 두뇌싸움을 펼칠 예정이다. 기괴한 생존게임인 <머니게임>의 기획한 유튜버 진용진이 참여했고, 장동민 이상민 박지윤 슈카 등이 진행자로 함께한다.

<통증의 풍경>

고독사가 아니다! <통증의 풍경>

허름한 동네에 고독사로 위장한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KBS 드라마 스페셜 2021의 ‘TV 시네마’ 세번째 작품인 <통증의 풍경>은 범인의 고해성사를 듣게 된 신부와 중년의 형사가 공조하여 범인을 추적하는 스릴러. 현대사회에서 심화되는 고독사의 문제를 스릴러와 접합해 긴장감을 높인다. 안내상이 ‘가브리엘’ 신부로, 백지원이 여형사 ‘광숙’으로 분해서 탄탄한 연기를 보인다. 22일 웨이브 선공개 후 11월 5일 방영된다.

<석세션>

명품(?) 막장 코믹 드라마 <석세션>

재벌의 삶은 어떨까? 글로벌 미디어 기업으로 TV 방송국에서 테마파크까지 미디어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로이’ 패밀리. <석세션>은 창업주인 ‘로건 로이’(브라이언 콕스)와 그의 부인, 그리고 네 명의 자녀들이 ‘상속’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코믹 드라마다. 아버지의 재산과 가업인 미디어 기업을 탐내는 자녀들은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쓰러지자 후계자 자리를 놓고 한바탕 싸움을 벌인다. 막말은 기본에 폭력까지 동원하는 재벌가의 막장 행각이 킬 포인트

<뉴스룸>

미국은 더 이상 위대한 국가가 아니다? <뉴스룸>

뉴스앵커인 ‘윌 매커보이’, 가십거리나 보도하는 뉴스가 아닌 ‘진짜 뉴스’를 만들기 위해 전 애인을 포함한 팀원들과 함께 뜻을 모은다. <뉴스룸>은 중립 성향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았던 앵커가 뉴스로 자신의 의견을 풀어내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정치드라마 <웨스트 윙>, 영화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7> 등 각본가이자 연출자인 아론 소킨이 시나리오를 맡아 방대한 대사로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멕시코만 석유 유출사태, 애리조나 총기난사 사건 등 실제로 발생했던 사건을 다뤄 흥미를 더한다.


자료제공_웨이브

2021년 10월 30일 토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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