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왓챠 신작! <아머드 사우루스>, <경찰서를 털어라>, <오케이 마담> 등
2021년 11월 7일 일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왓챠는 동물원 ‘크립토주’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애니메이션 <크립토주>를 독점으로 공개한다. 이외에도 코미디 영화 <경찰서를 털어라>, 엄정화X박성웅 주연의 <오케이 마담>, 플레이리스트 신작 <팽>의 마지막편을 신작으로 만날 수 있다. 또 메카닉 공룡들의 활약을 그린 SF 액션 드라마 <아머드 사우루스>를 11월 5일(금)부터 왓챠에서 감상할 수 있다.
<크립토주>
<크립토주>

상상력 넘치는 애니메이션! <크립토주>(2021)

캘리포니아 ‘크립토주’ 동물원에는 전설 속에 존재한다고 믿었던 동물들이 모여 있다. 이곳에 있는 전설적인 동물들은 희귀한 능력으로 인해 무분별하게 포획당해 암시장에서 거래되거나 전쟁 등 분쟁 상황에 이용되곤 했다. 이들을 구하고 보호하는 것에 인생을 건 크립토주의 사육사 ‘로런’, 목숨을 걸고 희귀동물의 구조에 전념하던 그녀에게 그간 행방이 묘연했던 ‘바쿠’의 소식이 전해진다! 인간의 꿈을 빨아들여 없앤다는 바쿠를 노리는 악당으로부터 로런은 구조할 수 있을지! 독특한 세계관에 당시 사회를 향한 비판의식을 곁들인 애니메이션으로 제37회 선댄스영화제 넥스트 이노베이터상,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특별언급 등 유수의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아머드 사우루스>
<아머드 사우루스>

공룡, 특촬물 매니아 다 모여! <아머드 사우루스>

문화 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와 SBS가 손잡고 제작한 작품. 2028년, 지구는 DNA 복제로 멸종된 공룡을 되살리는 데 성공한다. 이런 지구에 외계의 기계공룡군단이 침략해 오고 이에 맞서 메카닉 공룡들의 대항이 시작된다. 메카닉 공룡을 조종하여 외계 세력과 싸우는 파일럿들의 갈등과 동료애, 그리고 인간과 공룡의 종을 초월한 우정을 담았다고. 수준 높은 VFX 기술과 3D 그래픽으로 선 공개된 영상만으로도 호평받은 작품이다.
<오케이 마담>
<오케이 마담>

납치된 비행기 안, 반전과 소소한 웃음 그득 <오케이 마담> (2020)

영천 시장 꽈배기 맛집 사장 ‘미영’(엄정화)과 컴퓨터 수리점을 운영하는 남편 ‘석환’(박성웅)은 끔찍하게 서로를 아끼는 닭살 부부. 음료 행운 이벤트에서 1등에 당첨돼 설레는 마음으로 딸과 함께 하와이행 비행기에 탑승하나 그만 비행기가 공중 납치되고 만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 여행길에 오른 가족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코믹 액션 드라마다. 다채로운 카메오에 반갑고, 반전에 반전을 꾀한 서사에 살포시(?) 놀라고, 긴장과 개그가 공존하는 상황과 무심한 대사에 피식 웃음이 새어 나오는 작품. 좁은 비행기 안에서 꽈배기 달인이 펼치는 ‘끈’ 액션을 비롯해 남녀노소 두루두루 즐길 수 있는 보편성을 확보한 영화로 특히, 엄정화만이 가능한 특유의 억척과 사랑스러움의 콜라보가 영화가 지닌 최고 무기다.
<경찰서를 털어라>
<경찰서를 털어라>

절도범, 절도 전문 형사로! <경찰서를 털어라>(1999)

<나쁜 녀석들>로 익숙한 배우 마틴 로렌스 주연의 인기 코미디로 ‘재밌다’는 평가 자자한 영화. 보석털이 전문 도둑인 ‘마일스 로간’은 공범의 배신으로 경찰에 포위되고, 체포 직전에 한 건물의 환기통 속에 훔친 다이아몬드를 감춰둔다. 복역 후 로간은 숨겨 놓은 다이아몬드를 회수하려고 달려가지만, 그 건물이 경찰서가 되다니! 땅을 치고 통곡한 로간, 하지만 포기는 없다는~ 꼬이고 꼬이는 상황 속에서 능수능란하게 사건을 해결하면서 동시에 다이아몬드를 빼돌리기 위해 기회를 살피는 로간의 맹활약이 웃음 포인트
 <팽>
<팽>

서른 살 ‘고사리’와 그 앞에 등장한 네 남자 <팽>>

왓챠 익스클루시브로 공개된 플레이리스트의 신작 <팽>이 드디어 막을 내린다. <팽>은 10년간의 연애를 끝내고 인생 2회차를 맞은 서른 살 ‘고사리’(윤소희)와 그녀 앞에 등장한 네 명의 남자들 사이의 얽히고설키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윤소희, 최원명, 주우재, 이승일, 김현진 등 청춘 배우들의 설렘 가득한 케미의 마지막을 기대하길!


자료제공_왓챠

2021년 11월 7일 일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

0 )
1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