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디즈니+가 이번 주 새롭게 스트리밍하는 세 편의 작품 <이터널스> <저스트 비욘드> <앨빈과 슈퍼밴드3>를 소개한다.


마동석 & 안젤리나 졸리, 드디어 디즈니+에서 본다! <이터널스>

수천 년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친다. 마동석이 특유의 주먹 액션을 선보이는 ‘길가메시’역으로, 안젤리나 졸리가 그의 보호를 받는 ‘테나’역으로 출연하고 젬마 찬, 리처드 매든, 셀마 헤이엑, 쿠마일 난지아니,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배리 케오간 등 다채로운 배우가 협연한다. <노매드랜드>(2020)의 클로이 자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면서 마블 페이즈4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기묘한 장르물 시리즈 <저스트 비욘드>

마녀, 외계인, 유령, 평행우주 등 초자연적인 세계를 다루는 8개 에피소드의 장르 시리즈. 편마다 기묘한 경험 끝에 자아를 발견해 나가는 청소년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소설 <구스범스>를 쓴 R.L 스타인의 그래픽노블이 원작이다. <그것> <그것: 두 번째 이야기> 등 주로 장르 영화를 기획, 제작해온 작가 겸 프로듀서 세스 그레이엄이 합류했다. 디즈니+에서 14일(금)부터 단독 공개된다.


귀여운 다람쥐 3인방의 무인도 서바이벌 & 뮤직! <앨빈과 슈퍼밴드3>

뮤지컬 애니메이션 <앨빈과 슈퍼밴드> 1, 2편의 뒤를 잇는 2011년 작품 <앨빈과 슈퍼밴드3>이다. 짜릿하게 가수 데뷔했던 앨빈, 사이먼, 테오도르 세 다람쥐가 방학을 맞아 럭셔리 크루즈 여행에 나서고, 외딴섬에 추락하면서 기상천외한 무인도 서바이벌을 경험하게 된다. 흥겨움 폭발하는 뮤지컬 애니메이션 <트롤>을 선보인 마이크 미첼 감독이 연출했다.

2022년 1월 14일 금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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