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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으로 승부 건다! 롯데 마스터 프로젝트 공모전 개최
2022년 1월 18일 화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롯데컬처웍스(대표 최병환)가 바른손스튜디오와 손 잡고 ‘액션의, 액션에 의한, 액션을 위한’ 이라는 주제로 제1회 ‘롯데 마스터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화) 밝혔다.

‘롯데 마스터 프로젝트 공모전’은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이야기를 발굴, 마스터 창작자와 협업해 영상화하는 프로젝트다.

<차이나타운>(2015),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7) 등 장르적 매력과 완성도를 동시에 잡은 영화를 제작해온 바른손스튜디오와의 공동주최로 진행된다. 액션 또는 액션 느와르 장르에 포커스를 맞춰 한국 영상 콘텐츠의 장르적 다양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감기>(2013), <아수라>(2016)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과 드라마 <열혈사제>, <빈센조>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마스터 창작자로 참여해 강렬한 액션 콘텐츠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 1억 원과 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 2천만 원이 수여된다. 모집 부문은 상영 시간 100분 내외의 영화 시나리오를 모집하는 ‘장편 영화 시나리오’와 1회당 50~70분 분량의 총 8~12부작 시리즈 대본 2회분을 모집하는 ‘OTT 시리즈물 대본’이다.

접수는 오는 2월 말 시작된다. 주제에 맞는 작품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2022년 2월 말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롯데컬처웍스는 지금까지 1만 편에 가까운 시나리오가 접수된 국내 최대 규모의 공모전인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에 이어 새롭게 런칭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자체적인 공모전 외에도 산업 내 다양한 플레이어들과 협업을 통해 국내 콘텐츠 시장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진제공_롯데컬처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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