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왓챠는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를 독점으로 공개한다. 이외에도 대만드라마 <무신지지불하우: 신이 없는 땅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 대만 로맨스 영화 <해길랍>, 국내에서 리메이크된 바 있는 일본 드라마 <마더> 등을 신규로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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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맨틱 에러> 컴공과 아싸 ‘추상우’(박재찬)와 그의 완벽하게 짜인 일상에 에러처럼 나타난 디자인과 인싸 장재영(박서함)의 이야기를 그리는 캠퍼스 로맨스다. 2018년 리디북스 BL 소설 부분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으로 BL 웹소설 최초로 드라마화되어 일찍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수정 감독, 제이선 작가 등 웹드라마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제작진이 총출동했다고 알려졌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5시에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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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지지불하우: 신이 없는 땅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 국내에서 인기를 끈 대만 드라마 <상견니>의 제작진이 선보이는 신작이다. 대만 원주민인 ‘아미족’의 정령 신화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신과 인간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환경문제가 심각해지자 조물주는 더 이상 이 땅을 축복하지 않고 종말을 고한다. 조물주의 대행자이자 운명의 흐름을 볼 수 있는 비의 신은 실수로 자신이 수호하던 인간에게 정체를 들키고, 그녀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17일(목) 새벽 1시에 1화가 공개된 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새벽 1시에 새 에피소드가 업데이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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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길랍> <상견니> 허광한 주연의 대만 로맨스 영화다. 첫사랑 ‘탕셩’(허광한)과 ‘완팅’(요애녕)이 충격적인 사고로 이별하게 되고, 몇 년 후 탕셩 앞에 낯선 익숙함을 가진 ‘류팅’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다. 영화 <안녕, 나의 소녀>(2017) 요애녕이 완팅 역을 맡아 허광한과 동갑내기 핑크빛 케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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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우수한 조류학자였으나 대학원 졸업 후 별다른 일을 찾지 못하고 초등학교 강사 일을 하는 ‘스즈하라 나오’(마츠유키 야스코)는 자꾸 초등학생 ‘미치키 레나’(아시다 마나)에게 신경이 쓰여 주시하게 된다. 어느 날 나오는 레나가 집에서 어머니와 동거남에게 학대받고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그 모습을 보다 못해 레나를 유괴해서 레나의 어머니가 되기로 결심한다.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드라마 <최고의 이혼> 등 다수의 웰메이드 작품을 집필한 각본가 사카모토 유지의 대표작 중 하나다.
자료제공_왓챠
2022년 2월 18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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