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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서> 파블로 라라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겐 어떤 신비로움이 있다”
2022년 3월 17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스펜서>
<스펜서>

전 세계 여우주연상 27개 석권에 이어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스펜서>(수입: 그린나래미디어㈜)가 16일(수) 개봉 첫날 1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3위, 독립·예술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스펜서>는 20대부터 5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관람했다.

CGV 홈페이지 연령대 예매 분포에 따르면 20대(22.2%), 30대(31%), 40대(25.3%), 50대(20.5%)의 양상을 보였다.

한편 영화를 수입하고 공동배급한 그린나래미디어㈜는 개봉에 맞춰 연출을 맡은 파블로 라라인 감독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파블로 라라인 감독
파블로 라라인 감독

영상을 통해 감독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겐 어떤 신비로움이 있다. 또한 무척 친근한 면모도 있다”면서 “그래서 공감대를 만들면서도 거리감을 준다”라고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다이애나를 평했다.

다이애나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공통점으로는 “감정적으로 무너질 때나 나누려 할 때 또는 누군가를 도우려 하든 도움을 청하든 감정에 크게 호소한다. 연민을 느끼게 하고 거리가 먼 누군가의 감정이지만 현실 속에서 우리가 겪는 일과 같다고 느끼게 한다”라고 전했다.

또, “다이애나는 언제나 특별했고 궁금증을 유발했다.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면서 감정을 이입하게 만든다”면서 “다이애나에겐 자연스럽고, 아름답고, 보편적이고 어딘가 평범한 면이 있다. 그래서 친밀감과 동질감을 느낄 수 있다”라고 <스펜서>를 연출한 이유를 들었다.


자료제공_그린나래미디어㈜

2022년 3월 17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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