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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감독 X 박서준 X 아이유 <드림>, 크랭크업!
2022년 4월 18일 월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스물>(2015), <극한직업>(2019),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이병헌 감독 신작 <드림>(가제)(제작: ㈜옥토버시네마)이 지난 4월 13일(수) 촬영을 마쳤다.

<드림>은 선수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생전 처음 공을 차 보는 특별한 국가대표팀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박서준은 급조된 홈리스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맡게 된 ‘홍대’를 연기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첫 한국영화 <브로커>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견고히 한 이지은(아이유)은 홈리스 국가대표팀의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방송국 PD ‘소민’으로 분했다. 이밖에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이하늬 등이 출연한다.

연출과 각본을 맡은 이병헌 감독은 “우리가 이 영화로 전하고자 했던 마음이 관객에게 오롯이 잘 전달될 수 있게끔 남은 후반 작업도 열심히 해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준은 “막상 끝난다고 하니 아쉬움이 남지만,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관객 여러분이 많이 사랑해 주면 좋겠다”, 이지은은 “첫 장편 영화 촬영이었고 다른 어떤 작품보다 많은 추억이 쌓여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

<드림>은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_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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