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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신작 <워킹 데드>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등
2022년 4월 29일 금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디즈니+가 <워킹 데드> 새 시즌과 다큐멘터리 <스케치북>을 이번 주 새롭게 공개한다. 이밖에도 < Y: 더 라스트 맨 >,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가 디즈니+를 통해 관객을 만난다.


원조 좀비 유니버스 <워킹 데드>

<워킹 데드> 새로운 시즌이 국내에서 최초로 단독 공개됐다. <워킹 데드> 시리즈는 2010년 첫 시즌 방영 이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인상적인 좀비 비주얼과 예측 불가 스토리, 다양한 캐릭터들의 매력을 담아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에미상 2관왕에 오른 것을 물론 엠파이어 매거진, 롤링 스톤지 선정 ‘100대 TV 쇼’에 선정되며 작품성 또한 인정받았다. <워킹 데드> 시즌 11에서는 배우 노만 리더스, 멜리사 맥브라이드, 로렌 코핸, 조쉬 맥더밋, 크리스티안 세라토스 등 시리즈를 이끌어온 주역들이 총출동한다.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은 6인의 디즈니 애니메이터 <스케치북>

디즈니 캐릭터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다큐멘터리 <스케치북>도 신작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1992년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에 처음 합류, 디즈니 대표작인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피노키오>, <인어공주> 등을 탄생시킨 에릭 골드버그부터 한국인 최초의 디즈니 애니메이터 김상진, 전 세계 메가 히트작 <겨울왕국> 시리즈의 이현민 등 캐릭터를 통해 전 세계를 웃고 울린 대표 애니메이터들과 함께 캐릭터를 그려보며 시청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구상의 남자가 오직 하나뿐이라면? < Y: 더 라스트 맨 >

공포 소설의 거장 스티븐 킹이 최고의 그래픽 노블로 꼽아 화제를 모았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한 < Y: 더 라스트 맨 >의 첫 시즌이 공개된다. 대재앙으로 인해 Y염색체를 가진 모든 존재가 멸종한 세상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인간 남자 ‘요릭 브라운’(벤 슈네처)과 그의 애완 원숭이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이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2016), <런던 프라이드>(2017), <스노든>(2017)의 벤 슈네처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실제 이야기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의 시즌1~3까지 전 시즌을 만나볼 수 있다. 1994년 유명 미식축구 선수이자 영화배우 O.J. 심슨이 전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부터 1997년 패션 디자이너 베르사체 살인 사건, 1998년 미국 전 대통령 빌 클린턴과 백악관 비서 모니카 르윈스키의 스캔들까지 미국 역사를 뒤흔든 사건들을 실감나게 담아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실화를 탄탄하게 각색해냄과 동시에 배우들의 높은 싱크로율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아 기대를 더한다.

사진_디즈니+,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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