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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신작! <러브 인 더 빌라>, <코다>, <작은 아씨들>, <어쩌다 전원일기> 등
2022년 9월 1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넷플릭스는 이탈리아 베로나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영화 <러브 인 더 빌라>를 공개한다. 이외에도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에 빛나는 영화 <코다>와 윤여정이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영화 <미나리>, tvN 주말 드라마 <작은 아씨들>, 카카오TV 드라마 <어쩌다가 전원일기> 등을 신규로 서비스한다.
<러브 인 더 빌라>
<러브 인 더 빌라>

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에서 로맨스를! <러브 인 더 빌라>

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로 유명한 이탈리아 베로나를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계획대로만 살아온 ‘줄리’는 연인 ‘브랜던’과 베로나에서의 로맨틱한 여행을 꿈꾸지만, 이별을 통보받고 홀로 베로나로 향한다. 꿈에 그리던 여행으로 부푼 마음도 잠시, 숙소가 이중 예약이 되어 낯선 영국 남자 ‘찰리’와 함께 휴가를 보낼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된다. 서로를 내쫓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며 싸움을 벌이던 줄리와 찰리는 점점 베로나에 대해, 그리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호감을 느끼는데… 넷플릭스 영화 <매직 캘린더: 크리스마스를 부탁해>와 <크리스마스에 날아갑니다>의 캣 그레이엄이 줄리로, 넷플릭스 시리즈 <엄브렐러 아카데미>의 넘버 원인 톰 호퍼가 찰리로 분했다.
<코다>
<코다>

코다, 노래로 세상과 맞닿다 <코다>(2021)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엄마, 아빠, 오빠를 둔 ‘루비’(에밀리아 존스)는 일상생활의 모든 대화를 대신 듣고 수어로 전해가며 가족과 세상을 잇는 창구 역할을 한다. 좋아하는 친구 ‘마일스’(퍼디아 월시-필로)를 따라 들어간 합창단에서 노래하는 기쁨을 알게 된 ‘루비’는 합창단 선생님 ‘미스터 V’(에우헤니오 데르베스)의 도움으로 ‘마일스’와 가을 음악회 듀엣 콘서트를 열고, 버클리 음대 입학 오디션 기회까지 얻게 된다. 제목 <코다>는 Children Of Deaf Adult(CODA)의 약자로 청각 장애인 부모를 둔 자식을 의미하는 세계 공통 용어다. 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포함한 3관왕, 선댄스 영화제 4관왕에 빛나는 화제작이다.
<미나리>
<미나리>

윤여정이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거머쥔 <미나리> (2020)

‘제이콥’(스티븐 연)과 ‘모니카’(한예리)는 미국 아칸소의 시골 마을로 이사한다. 십수 년 동안 병아리 성별을 감별하며 집안을 건사한 ‘제이콥’은 이제 한국인에게 판매할 식자재를 직접 기르는 농장을 운영하는 모험을 벌이려 한다. ‘모니카’는 한국에서 지내던 엄마 ‘순자’(윤여정)를 모셔 와 두 아이를 맡기고, 남편이 하던 병아리 성별 감별 일에 뛰어들어 돈을 벌기로 마음먹는다. 한국계 미국인 2세대인 정이삭 감독의 작품으로 윤여정은 한국인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과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로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음악상 후보 및 유수 영화제 117관왕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작은 아씨들>
<작은 아씨들>

김고은X남지현X박지후 <작은 아씨들>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지독한 가난 속에서 자라 남들만큼 사는 것을 꿈의 전부로 삼은 첫째 ‘오인주’(김고은), 가난했지만 돈에 고개를 숙이지 않는 사명감 있는 기자가 된 둘째 ‘오인경’(남지현), 실력만으로 명문 예고에 진학한 그림 천재인 셋째 ‘오인혜’(박지후). 세 자매는 의문의 700억과 한 가문과 엮이며 거대한 사건에 휩쓸린다. 엄지원, 엄기준, 강훈, 가세해 풍성함을 더한다. 영화 <헤어질 결심>, <아가씨>의 정서경 작가와 드라마 <빈센조>, <왕이 된 남자>를 연출한 김희원 감독이 손잡았다. 9월 3일 공개
 <어쩌다 전원일기>
<어쩌다 전원일기>

눈부신 청춘 3인방의 무공해 로맨스! <어쩌다 전원일기>

시골 마을 희동리 토박이이자 이 지역의 ‘핵인싸’ 순경 ‘안자영’(박수영)과 하루빨리 희동리 탈출을 꿈꾸는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추영우)의 좌충우돌 전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서울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던 수의사 지율은 갑작스레 할아버지가 운영하던 동물병원을 맡게 되어 희동리에 온다. 이곳에서 오직 희동리만 살필 뿐 연애는 관심 없는 오지라퍼 순경 자영을 만나는데, 지율은 자꾸만 그녀가 신경 쓰인다. 한편 27년 동안 자영과 단짝 친구였던 청년 농부 ‘이상현’(백성철)까지 자영에게 설렘을 느끼면서 세 사람의 묘한 삼각 로맨스가 펼쳐진다. 따뜻한 스토리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다. 드라마 <파스타>의 권석장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9월 5일 공개


자료제공_넷플릭스

2022년 9월 1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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