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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빈 X 송중기 X 비비 누아르 <화란> 크랭크인
2022년 9월 27일 화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신예 홍사빈과 송중기 주연의 누아르 <화란>(제작: ㈜사나이픽처스, 하이스토리)이 지난 13일(화) 크랭크인했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8살 소년 ‘연규’ 역에는 홍사빈이 캐스팅됐다. 17회 미쟝센 단편 영화제 초청작 <휴가>, 10회 충무로단편영화제 청년, 대학생 부문 대상을 수상한 <폭염>에서 단단한 연기력으로 호평 받은 바 있다. ‘연규’를 믿고 이끌어주는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 역은 송중기가 맡아 홍사빈과 호흡을 맞춘다. ‘연규’의 동생 ‘하얀’ 역은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2021)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가수 겸 배우 김형서(비비)가 맡았다.

단편 <댄스 위드 마이 마더>(2012), <시퀀스가 끝난 후>(2014)의 김창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홍사빈은 “너무나 떨리고 긴장됐지만 감독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셔서 무사히 첫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것을 배워 나가며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중기는 “<화란>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스스로에게도 새로운 도전이 되는 작품이기에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사진제공_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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