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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가옥X앤솔로지스튜디오, 영상화 프로젝트 MOU 체결!
2022년 9월 28일 수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앤솔로지스튜디오 최재원 대표-안전가옥 김홍익 대표
앤솔로지스튜디오 최재원 대표-안전가옥 김홍익 대표

장르 전문 스토리 IP 프로덕션 안전가옥과 SLL(Studio LuluLala, 구 JTBC 스튜디오)의 제작 레이블인 영상 콘텐츠 전문 프로덕션 앤솔로지스튜디오가 손을 맞잡았다.

안전가옥은 27일(화) 양사 간 영상화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안전가옥은 보유한 IP의 글로벌 영상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할 계획이다.

안전가옥은 오리지널 장편소설로 영상화 및 웹툰화 계약을 체결한 이경희 작가의 <그날, 그곳에서>, 이재인 작가의 <세련되게 해결해 드립니다, 백조 세탁소>, ‘쇼-트’ 단편집, 앤솔로지 시리즈 등을 선보여 왔다. 지금까지 총 48종의 도서를 출간, 약 100개가 넘는 스토리 IP를 기획 및 개발했다.

앤솔로지스튜디오는 영화 <변호인>, <밀정> 등을 제작한 최재원 대표가 김지운 감독, 송강호 배우와 함께 2020년 설립한 영화 및 드라마 제작사다. 해외 제작사 및 크리에이터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영상 컨텐츠를 공동기획 및 제작 중이다. 김지운 감독을 비롯해 여러 감독과 협업하고 있다.

안전가옥 김홍익 대표는 “국내뿐 아니라 북미 최고의 크리에이터들과 활발히 교류하고 협업하고 있는 앤솔로지스튜디오와 함께 글로벌 IP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글로벌 진출을 위한 유의미한 토대가 될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가옥은 앞으로 더 뛰어난 창작자들과 협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앤솔로지스튜디오 최재원 대표는 “K-콘텐츠의 수요와 기대가 높아지고 IP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이다. 탄탄한 작가진을 바탕으로 확장성을 가졌으며 다양한 장르물을 개척하고 있는 안전가옥과의 파트너십은 사업협력을 통한 양사의 경쟁력 제고를 넘어선 의미가 있다고 본다. 국내와 더불어 글로벌에서도 큰 파급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_안전가옥

2022년 9월 28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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