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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사냥>,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2관왕 쾌거!
2022년 10월 19일 수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늑대사냥>(제작: ㈜콘텐츠지)이 제55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 심사위원특별상과 특수효과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판타스포르토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꼽히는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SF, 액션, 판타지, 공포 등 판타스틱 장르 영화를 주로 소개한다.

앞서 수상한 한국 작품으로는 봉준호 감독의 <괴물>(특수효과상, 오리엔트 익스프레스상), 김기덕 감독의 <시간>(분장상),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아시아 부문 최우수 작품상),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감독상, 시각효과상), 나홍진 감독의 <곡성>(촬영상, 아시아 부문 최우수 작품상),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관객상) 등이 있다.

김홍선 감독은 "다음 작품으로 나아가기 위한 위대한 영감과 거대한 용기를 시체스영화제에서 받아간다. 뜨거운 시간을 함께한 최고의 스탭들과 배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한국과 스페인 그리고 전 세계의 수많은 호러, 판타지 영화 팬들에게 이 영광을 바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펼쳐지는 극한의 생존 게임을 그린다. 현재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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