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이민자>, <잃어버린 도시 Z>, <애드 아스트라> 등을 연출한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자전적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영화 <아마겟돈 타임>이 11월 16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는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던 1980년의 뉴욕을 배경으로 꿈과 우정, 그리고 가족을 지키고 싶었던 소년 ‘폴’(뱅크스 레페타)의 이야기를 그린다. 앤 해서웨이부터 제레미 스트롱, 안소니 홉킨스까지 관록있는 할리우드 배우들이 참여해 주목받았다.

올해 제75회 칸영화제 경쟁부문과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제60회 뉴욕영화제 등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칸영화제 상영 후 “시대의 초상화 같은 영화”(FILMLAND EMPIRE), “다정하면서도 날카롭게 파고드는 성장 영화(Los Angeles Times) 등 해외 유수 매체로부터 호평받았다.

12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114분이다.


2022년 10월 25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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