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웨이브가 최초로 공개하는 HBO 다큐멘터리 <스몰 타운 방송국 사람들: KPVM 퍼럼프>와 <비포리너스> 시즌1, 독점으로 서비스하는 박하선 주연의 영화 <첫번째 아이>와 KBS 다큐멘터리 <키스 더 유니버스> 시즌2,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 로코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을 추천작으로 만나보자!

<스몰 타운 방송국 사람들: KPVM 퍼럼프>

<스몰 타운 방송국 사람들: KPVM 퍼럼프> 미국 사막 한복판에 세워진 작지만 작지 않은 방송국을 조명한 HBO 다큐멘터리. 라스베이거스로 진출하려는 방송국 사장의 꿈과 이를 둘러싼 직원들의 고군분투를 담았다. 작고 열악한 방송국 환경 속에서도 뉴스에 대한 열정과 라스베이거스를 향한 꿈을 놓지 않는 이들을 만날 수 있다. 에미상 수상 경력의 랜디 바바토와 펜튼 베일리가 연출을 맡았다. 6부작 전편 공개

<비포리너스>

<비포리너스> 시즌1 21세기 어느 날, 노르웨이 바다에서 솟아난 과거인들! 석기 시대, 바이킹 시대, 19세기 후반까지 총 3개의 시대로부터 온 이 수많은 과거인은 나라를 혼란에 빠뜨린다. 다름으로 인해 혐오의 표적이 된 과거인들은 각종 사건에 휘말리고, 바이킹 시대 출신의 경찰이 이를 쫓는다. 영문도 모른 채 같은 시대에 공존해야 하는 과거인들과 현대인들의 갈등을 주축으로 흥미로운 상상을 현실적으로 풀어낸 HBO 드라마다. 6부작 전편 공개

<첫번째 아이>

<첫번째 아이>(2021) 첫 아이가 태어나고 1년 후 ‘정아’(박하선)는 회사에 복직한다. 그간 육아휴직으로 공백이었던 ‘정아’의 일을 대신 맡고 있던 계약직 ‘지현’(공성하)은 계약 연장을 위해 야근도 마다치 않고, ‘정아’의 엄마는 건강 악화로 아이를 돌봐줄 수 없다고 하는데… 허정재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영화는 첫 아이를 가진 워킹맘을 주축으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데서 오는 딜레마들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동시에 사회초년생인 20대 여성, 초등학생 아들을 둔 40대 여성, 자녀가 장성한 50대 여성 등 여러 세대의 여성을 등장시켜 돌봄 문제뿐만 아니라 비정규직, 타지에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재중동포 등의 사회적 문제를 두루 담았다. 드라마 <며느라기>, <산후조리원>에서 현실적인 엄마 연기를 선보인 박하선이 육아와 직장을 병행하는 ‘정아’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키스 더 유니버스>

<키스 더 유니버스> 시즌2 SF 드라마 같은 설정으로 흥미를 끈 다큐멘터리 <키스 더 유니버스>가 시즌2로 돌아왔다. 경이로운 우주 공간을 AR(증강현실)과 LED 월로 구현해 몰입감을 높인 국내 최초 실감형 다큐멘터리다. 배우 하지원이 프리젠터로 합류해 별의 탄생과 죽음, 블랙홀과 웜홀을 탐구하는 여정에 함께 한다. 2부작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조선 땅 누구도 혼인해서는 안 된다’는 금기를 깨뜨릴 꽃청춘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금혼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유쾌 통쾌 궁궐 사기극으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박주현, 김영대, 김우석 등의 청춘배우들이 센세이셔널한 조선 로코를 펼친다. MBC 금토 드라마


자료제공_웨이브

2022년 12월 16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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