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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한마디! “꿈속에서나마 분노 터뜨리길“ <인드림>
2023년 6월 20일 화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인드림>(제작: (주)넘버나인엔터) 언론시사회가 19일(월)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기자간담회에는 신재호 감독과 배우 서효림, 오지호, 김승수가 참석했다.

<인드림>은 다른 사람의 꿈을 통제할 수 있는 ‘드림 워킹’ 능력을 가진 여자와 같은 능력의 연쇄살인범 ‘재인’이 꿈과 현실을 오가며 서로 쫓고 쫓기는 추적 스릴러다.

<내사랑 싸가지>(2003), <치외법권>(2015), <게이트>(2017) 등을 연출하고 이번 작품으로 4년 만에 관객을 찾은 신재호 감독은 “벌써 10번째 작품을 개봉하게 되었는데 제일 떨리는 것 같다. 촬영 후 1년 만에 개봉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평소에 참고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지 알려주고 꿈속에서나마 분노를 터뜨릴 수 있도록 의도했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드림 워킹’ 능력을 갖게 되는 ‘홍화’ 역을 맡은 서효림은 “보통 사람들은 감정이 내키는 대로 살지 않는다. 그런데 꿈속에서 감정과 스트레스를 자유롭게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이 ‘홍화’라는 캐릭터에 이입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작품이 출산 이후 첫 작품인데, 그간 연기 폭이 더욱 넓어진 것 같고 심적으로도 한층 여유로워진 거 같다. 첫 주연을 맡은 영화로 찾아뵐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재인’으로 분한 오지호는 “언젠가 빌런 역할을 하게 되지 않을까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그 시작을 열어준 분이 신재호 감독님”이라면서 “살인범 역할은 처음이라 책과 영화도 참고했지만 특히 일상 생활에서 공허한 시간을 많이 보내려고 했다”고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한 노력을 전했다.

‘드림 워킹’ 능력자 사이에서 고군분투한 형사 ‘상준’ 역으로 분한 김승수는 “꿈이라는 소재가 난해할 수 있는데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잘 이해됐고 흥미진진했다”면서 “이제껏 시도해 보지 않았던 캐릭터였기에 평소에 느꼈던 연기에 대한 갈증을 채워주는 작품이었다”고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신재호 감독과 배우들은 “관객 분들의 내적 갈등이나 스트레스를 풀어낼 수 있는 영화가 될 것 같다. 통쾌한 영화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마디
신선하지도, 통쾌하지도…
(오락성 5 작품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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