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넷플릭스는 갤 가돗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하트 오브 스톤>, 미국의 마약성 진통제 남용을 다룬 시리즈 <페인킬러>, 다운증후군의 사랑 찾기 여정을 담은 리얼리티 <다운 포 러브> 등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JTBC 새토일드라마 <힙하게>와 허광한 주연의 코믹+액션+휴먼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도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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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파괴적인 기술 ‘하트’를 지켜라! <하트 오브 스톤>
‘레이첼 스톤’(갤 가돗)은 세상 모든 것을 해킹하고 데이터를 수집해 모든 상황의 확률을 계산해 내는 AI ‘하트’를 소유한 비밀조직 ‘차터’의 일원이다. MI6 신입 요원으로 잠입해 정보를 수집하는 임무를 수행하던 레이첼은 ‘하트’를 노리는 일당에게 공격을 받고 세상을 지킬 수도, 파멸시킬 수도 있는 거대한 기술 ‘하트’를 지키기 위해 위험천만한 싸움을 시작한다. <원더우먼>, <저스티스 리그> 등 대체 불가 액션 스타 갤 가돗이 ‘레이첼 스톤’, 영화 <벨파스트>, <와일드 마운틴 타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등의 제이미 도넌이 다재다능한 MI6 멤버 ‘파커’로 분했다. 넷플릭스 영화 <달링스>, <강구바이 카티아와디: 마피아 퀸>, <RRR: 라이즈 로어 리볼트>로 차세대 발리우드 퀸으로 거듭난 알리아 바트가 천재 해커 ‘케야 다완’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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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성 진통제 남용을 파헤친 <페인킬러>
미국에서 일어난 마약성 진통제 남용 위기의 원인과 영향을 파헤치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약성 진통제 옥시콘틴의 발명으로 퍼듀 제약은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이지만 기적의 약은 곧 국가적 악몽이 된다. 베리 마이어의 동명의 저서와 탐사 저널리스트 패트릭 래든 키프가 ‘뉴요커’에 기고했던 ‘고통의 제국을 설립한 가족(The Family That Built an Empire of Pain)’ 기사를 바탕으로, 가해자와 피해자 그리고 진실을 파헤치려는 한 조사관이 얽힌 이야기를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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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증후군의 사랑 찾기 <다운 포 러브>
뉴질랜드 다운증후군 협회와 협업을 통해 제작된 시리즈로 다운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이 진정한 사랑을 찾는 여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리얼리티다. 첫 데이트부터 친구로 남는 경우까지 기쁨과 어려움을 경험하는 과정을 따라간다. 출연자들은 새로운 관계 속에서 사랑을 탐구할 뿐 아니라 자기 자신을 알아가고 시련을 헤쳐가며 성장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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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메트리 수의사X엘리트 형사 <힙하게>
범죄 없는 시골마을, 출산이 임박한 소 금실이의 엉덩이를 만지며 새끼를 촉진하던 수의사 ‘예분’(한지민)! 그 순간 유성이 떨어지고 이후 예분은 엉덩이를 만지면 지난 행적이 보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갖게 된다.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실험하는 예분에게 열혈형사 ‘문장열’(이민기)은 수갑을 채우고, 예분은 울며 겨자 먹기로 장열과 함께 사이코메트리를 이용한 공조 수사를 펼친다.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눈이 부시게>의 김석윤 PD가 연출, 드라마 <눈이 부시게>,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이남규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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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한 원맨쇼! <메리 마이 데드 바디>
의욕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은 마약범을 쫓던 중 우연히 길거리에서 빨간 봉투를 줍는다. 봉투를 연 사람은 억울하게 죽은 ‘마오마오’(임백굉)와 영혼결혼식을 올려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평생 재수가 없을 거라고 통보받은 우밍한. 평소 게이라면 성차별 발언도 서슴지 않았던 그는 진저리 치지만, 이상한 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자 결국 결혼식을 올리고 만다! 대만 최대 영화제인 금마장에서 2022년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코미디 블록버스터다. <상견니>와 넷플릭스 영화 <아호, 나의 아들>, <해길랍>으로 국내에도 수많은 팬을 보유한 허광한이 ‘우밍한’, 넷플릭스 시리즈 <엄마, 농담은 그만!>, <괴짜들의 로맨스>, <청춘시련>으로 코미디부터 로맨스까지 섭렵한 오스틴 린이 ‘마오마오’로 분했다.
자료제공_넷플릭스
2023년 8월 11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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