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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거짓말 만들기에 착수했습니다
주진모 공형진 주연의 ‘라이어’ 크랭크인 | 2003년 12월 31일 수요일 | 서대원 이메일

작년 초 <동갑내기 과외하기>로 300만 대박의 첫 테이프를 끊은 김경형 감독의 차기작 <라이어(제작:씨엔필름)>가 촬영에 돌입했다. 12월 29일 꼭두새벽부터 성동구 응봉동에서 진행된 현장에는 주진모 공형진 손현주 외에도 촬영신이 없는 임현식 송선미 등이 응원차 방문해 활기를 더했다.

이날 촬영 신은 현상 수배범을 정말이지 본의 아니게 잡아 쌍심지 키고 수배범만을 노리던 박형사(손현주)에게 본의 아니게 미움을 산 정만철(주진모), 그리고 만철의 백수 친구 노상구(공형진), 이 세명이 만철의 집에서 맞닥뜨리면서 몸 싸움을 벌이는 장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톡 내뱉은 거짓말이 걷잡을 수 없이 일파만파로 커지면서 갖가지 소동이 벌어진다는 내용의 코믹물 <라이어>는 대략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영화의 컨셉에 맞게 내년 상반기 만우절에 선보일 예정이다. 물론, 만우절이 개봉 예정이라는 말은 근거 없는 라이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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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annahot
라이어   
2007-04-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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