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최배달의 극진 공수도 진수를 보이겠다.
‘바람의 파이터’ 최배달의 제자들이 격파술 공개예정 | 2004년 8월 6일 금요일 | 최동규 기자 이메일

무적의 파이터 '최배달'의 삶을 재조명한 영화 <바람의 파이터>가 개봉을 앞두고 최배달의 무술이 허구가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극진 공수도의 제자들이 현장 격파 시범을 준비하고 있다.

지상최강의 승부사, 전설의 파이터 등 숱한 수식어가 붙는 신화적인 인물인 최배달은 자신의 실전 무술을 바탕으로 극진 공수도를 창설했으며 현재 140여 개국 2000만 명의 제자들이 무도를 익히고 있다. 실전을 중시하는 극진공수도는 일격필살, 짧은 시간에 승부가 나는 실전에서의 승부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단한번의 공격으로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는 일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련하기를 권장하는 무술이다. 생전 최배달이 소나무, 벽돌, 자연석뿐만 아니라 소뿔을 자른 것도 자신의 한계를 넘고 일격의 파워를 기르는 수련의 연장 이였다고 한다.

국내에서 14개의 지부가 활동하고 있는 극진 회관은 최배달이 실전에서 강조했던 일격필살의 파워를 체험 할 수 있는 격파 시범을 8일 일요일 오후 5시 두산타워 야외무대에서벌일 예정이다. 한국 극진공수도 시범단이 직접 보여줄 격파시범은 일격필살의 실체를 조금이나마 확인 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두께 20cm가 넘는 얼음 5장을 맨손으로 한번에 부수고 야구 배트 여러 개를 묶어 정강이로 부러뜨리는 등의 격파 시범과 더불어 송판, 기왓장, 건설현장의 블록 격파 등 다양한 연무 시범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최배달 역의 양동근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평범했던 한 청년이 무도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인간적인 모습으로 그린 <바람의 파이터>는 오는 8월 12일에 개봉하게 된다.

2 )
soaring2
양동근씨의 연기력 하나는 인정해주죠^^   
2005-02-14 02:09
cko27
아..처음에 나 이영화 한 600만은 넘을 줄 알았는데. 나사가 하나빠진 영화같았다..   
2005-02-09 15:37
1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