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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팬들을 열광시킨 르네 젤위거의 레드카펫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 르네 젤위거 | 2004년 12월 7일 화요일 | 최동규 기자 이메일

6일 오전 기자회견을 마친 르네 젤위거는 방송과의 인터뷰를 마치고 저녁 7시부터 메가박스에서 레드카펫 행사와 함께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행사 시작 2시간 전인 5시부터 모여든 팬들은 메가박스 내에 설치된 레드카펫 주위로 길게 늘어서 르네 젤위거가 나타나기를 기다렸다. 일부 팬들은 브리짓 존스의 사진이 들어있는 팸플릿을 흔들며 빨리 나오기를 바라며 브리짓을 외치기도 했다.

경호 요원들의 보디가드를 받으며 그녀가 나타나자 팬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열광했고 레드카펫을 밟으며 행진을 시작하자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다. 포토라인에 잠시 멈춘 르네 젤위거는 환한 미소로 포즈를 취했으며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과 악수를 하며 레드카펫을 걸어갔다.

행진이 끝나자 <브리짓 존스: 열정과 애정>의 컨셉에 맞는 부케 던지기 행사를 가졌다. 르네 젤위거가 던진 부케는 예상보다 멀리 날아가 뒤쪽에 위치한 어느 여성이 받자 행사장은 부러움의 함성으로 웅성거렸다. 팬들의 뜨거운 환호에 그녀는 연신 고맙다는 말과 함께 밝은 미소로 팬들에게 보답했다.

행사를 마친 르네 젤위거는 메가박스 1관에서 실시된 시사회를 찾아 무대인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녀는 "이러한 환대를 받을지 몰랐다. 한국을 찾은 것이 너무 행복하다."는 말로 인사를 했으며 팬들을 대표해 한 여성이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했다. 시사회를 마친고 나온 팬들은 "여자들의 마음과 심리를 아주 잘 표현한 브리짓 존스가 너무 사랑스럽고 완벽하게 연기를 한 르네 젤위거를 직접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이구동성으로 소감을 밝혔다.

르네 젤위거가 3년 만에 다시 브리짓으로 돌아온 <브리짓 존스의 일기: 정열과 애정>은 12월 8일 개봉으로 르네 젤위거를 보지 못한 관객들의 마음을 달래어 주게 된다.

취재: 최동규 기자
촬영: 이한욱

6 )
js7keien
나름대로 자신의 색깔을 구사할 줄 아는 여배우   
2006-10-07 13:35
soaring2
직접 보았으면 좋았을뻔 했죠~   
2005-02-13 14:26
cko27
^^저도 봤는데 정말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라.ㅜㅜ 너무 좋았어요. ㅎㅎ 역시 항상 웃는 모습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2005-02-08 21:53
lye516
전 시험기간인데도 갔었는데 예쁘고 귀엽던데요~   
2004-12-08 01:51
mirunuri
시험만 아니었더라고 가보는 건데요...   
2004-12-07 20:01
inkanah
현장에 있었다는..^^ 이쁜거는 잘 모르겠구..그새 저렇게 다시 날씬해진게 신기할 지경이었음.   
2004-12-0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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