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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촬영에 나선 이대로의 ‘이대로 죽을 순 없다’
2005년 2월 17일 목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상당히 '깨'는 형사 캐릭터로 스크린에 나선 이범수의 <이대로, 죽을 순 없다(제작:매쉬필름)>가 지난 2월 15일 반포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서 첫 촬영에 들어갔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형사 이대로(이범수)가 딸에게 보험금을 남기고자 위험한 범죄현장에 기꺼이 온 몸을 던지지만 마음 먹은 대로 되지 않는 상황을 영화는 코믹터치로 담아낸다. 학교에서 말썽을 일으킨 딸로 인해 담임선생님과 면담차 나섰다가 비리를 밥 먹듯 일삼는 형사답게 촌지를 전달하는 과정을 재미나게 그린 신이 첫 촬영분.

한편, 이번 작품으로 입봉을 치르는 이영은 감독과 실제 부부인 배우 오지혜가 담인선생님으로 분해 눈길을 모았다. 최성국 손현주 강성연 등 쟁쟁한 조연급이 포진하고 있는 <이대로, 죽을 수 없다>는 이대로 꾸준히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올 가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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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7keien
그냥, 이대로 죽을 순 없겠니? 코미디의 퇴행은 현재진행형이었다   
2006-10-0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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