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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느와르 대작 권상우 유지태 ‘야수’ 촬영돌입!
2005년 5월 4일 수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보는 것만으로도 강렬함이 넘치는 동갑내기 배우 권상우 유지태 주연의 <야수(제작:팝콘필름)>가 지난 4월 13일 경기도 부천에서 첫 촬영에 돌입했다.

법보다는 주먹이 앞서는 강력반 형사 장도영 역의 권상우와 정의를 믿는 서울중앙지검 검사 오진우 역의 유지태 두 남자의 영화 <야수>의 첫 촬영분은 두 배우가 차안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

강도 높은 액션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하기 위해 권상우는 몇 달전부터 일주일에 두 번씩 하루 2시간 이상의 액션 트레이닝을 받고 있고, 유지태 역시 검사라는 이미지에 걸맞은 날카로운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만만치 않은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고 한다.

나쁜 놈들을 때려잡고자 어두운 폭력 세계로 거침없이 뛰어든 야수 같은 두 남자의 액션 느와르 대작 <야수>는 서울 분당 인천 부산 등지에서 8월까지 촬영을 마친 후 올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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