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한석규등 톱습타 100여명 '친구' 만나러 모인다
영화 개봉앞두고 12일 시사회

유오성, 장동건 주연의 영화 [친구](사진)가 매머드급 특별 시사회를 기획했다.

12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시넥스에서 영화 가요 국악 패션 등 다양한 장르의 유명 인사들을 초청，[친구]를 함께 보는 자리를 마련한 것. 홍보사 영화방에 따르면 현재 참석 의사를 밝혀온 문화계 인사는 100명 가까이 된다. 감독 중엔 김대승 김성수 김지운 김태균 류승완 박기형 박찬욱 이정국 임권택 장윤현 감독 등이 참석하기로 했으며，배우 중엔 김지미 남궁원 신성일 신영균 윤일봉 장미희 태현실에서부터 감우성 강수연 고소영 김상중 김세준 김지수 김현주 문성근 등이 참석을 희망해왔다. 좀처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영화배우 한석규도 참석 의사를 밝혀온 것으로 알려져 눈길.

이외에 신중현 조용필 나훈아 조동진 장필순 유열 이성희 양희은 조영남 윤도현 남진 나훈아 산울림 동물원 들국화 인순이 김현정 등 인기 가수들과 성악가 엄정행 백남옥，아나운서 홍은철 황현정 황정민 신동호，디자이너 앙드레김 등 문화계 유명 인사들이 총출동한다.

[친구]는 20년에 걸친 네 친구의 우정과 배신，사랑을 그린 휴먼터치의 영화로 이달 31일 개봉 예정이다.

<자료출처 :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