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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 조폭에서 경찰로 신분 상승!
2006년 12월 21일 목요일 | 이희승 기자 이메일

장진과 정재영이 또다시 뭉쳤다. 최근 <거룩한 계보>를 통해 뚝심 있는 의리 넘치는 조폭과 감독으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그들이 새롭게 선보이는 영화는 올곧은 성품으로 되려 손해만 보는 비운의 남자 ‘정도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일본 영화 <노는 시간은 끝나지 않았다>의 리메이크 작이다. 제목마저 <바르게 살자 (제작:필름있수다)>인 이 영화는 현재 강원도 삼척등지를 돌며 촬영중이다.

충무로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알려진 장진감독이 장재영의 특유의 친근함과 엉뚱함을 살리기 위해 판권을 연장해가면서까지 각본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 경찰 서장에게 딱지를 끊어 교통과로 좌전 된 후 모의훈련에서 강도로 투입,나름의 고지식한 방법을 통해 치밀한 은행강도로 변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담은 <바르게 살자>는 <박수칠 때 떠나라>의 조감독이었던 라희찬 감독의 데뷔작이다. 현재 50%가량 촬영이 진행 된 이 영화는 후반 작업을 거쳐 내년 봄 개봉된다.

2006년 12월 21일 목요일 | 글_이희승 기자


16 )
kpop20
항상 노력하는 연기 보기 좋아요   
2007-06-04 22:06
iwannahot
달려라 달려.~~~~1   
2007-03-02 18:57
sbkman84
달려라달려~~!   
2006-12-23 11:19
ldk209
정재영..하면.. 떠오르는 대표작 한 편 정도 만들어야 할텐데....   
2006-12-21 23:40
hrqueen1
경찰인 정재영, 어째 이상한데요.
이문식씨가 생각나네요. 경찰한테 죽어라 맞는 역할하다 나쁜 경찰로 대박 터뜨렸으니....이번에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2006-12-21 14:06
sexyori84
참 경찰복도 잘어울리시네요~~ ^^   
2006-12-21 10:19
bjmaximus
재밌는 영화가 나올 것 같군요.다섯번째 줄 정재영을 장재영으로 잘못 쓰셨네요.   
2006-12-21 09:18
gracehpk
장진 감독 착한가 보다.. 자기 각본에 거의 자기(?) 사단의 배우를 후배의 감독 데뷔를 위해 빌려(?ㅡㅡ;;) 주며 협조하는... 차칸 선배감독? ^^;;;   
2006-12-2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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