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성난 펭귄> 마침내 크랭크업!
2007년 2월 13일 화요일 | 한대수 기자 이메일


백윤식과 이문식이 다시 뭉쳐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성난펭귄>(제작:필름큐 엔터테인먼트, 노비스 엔터테인먼트/제공:쇼박스㈜미디어플렉스)이 대전 동물원에서의 촬영을 끝으로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 했다.

마지막 촬영장면은 진짜 펭귄을 보러 동물원에 간 아빠(이문식)와 딸(김유정)의 행복한 한 때를 담는 장면이었는데, 촬영 중간중간 이문식과 유정이는 자전거도 타고, 회전 목마도 타는 등 마치 정말 아빠와 딸이 동물원으로 소풍 나온 듯한 느낌을 주었다.

그러나 이날 촬영에서 진짜 귀빈은 바로 펭귄이었다. 날씨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스트레스를 쉽게 받는 펭귄은 촬영팀에 쉬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대전동물원에 있는 펭귄은 더운 지방에서 온 펭귄 이어서 한국의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촬영이 쉽지 않았고, 최소한의 소수 인원만이 펭귄 우리에 들어가 사육사를 동반해가며 어렵사리 펭귄을 찍을 수 있었다.

촬영을 끝낸후 이문식은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를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촬영기간을 회고하기도 했다.

서로 다른 속셈을 갖고 있지만 목표는 하나인 구반장(백윤식)과 배기로(이문식)의 예상치 못하게 겪는 하룻동안의 사건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는 영화 <성난 펭귄>은 5월 개봉 예정이다.

22 )
egg0930
이문식씨 화이팅입니다   
2007-02-14 17:00
skbfm
곧 볼 수 있겠네요   
2007-02-14 06:02
hrqueen1
왠지 궁금해지는 영화네요. 하루동안의 스토리. 딱 생각나는 건 주유소습격사건인데......   
2007-02-13 23:38
jswlove1020
이문식 ~ 너무 정감가요 ~!   
2007-02-13 21:29
theone777
이문식씨 왠지 더 수척해보이는 듯 ㅋㅋ   
2007-02-13 16:47
bjmaximus
동물과 함께 촬영한다는 게 힘들다고 하죠.백윤식과 이문식이 함께 한 영화면 재미는 보장할 것 같네요.   
2007-02-13 15:04
1 | 2 | 3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