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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전 7기 마틴 스콜세즈! '디파티드 4관왕!'
2007년 2월 26일 월요일 | 콘텐츠 기획팀 이메일

79회 오스카에서 마틴 스콜세즈가 6전 7기 끝에 감독상을 거머줬다. 동시에 작품상 등 스콜세즈의 <디파티드>가 4관왕을 차지했다. 리메이크 작품에 인색한 아카데미의 관행을 보자면 이례적 수상이다. 자세한 소식은 다시금 다루기로 하고, 영광의 수상자(작)들은 다음과 같다.

79회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자(작)

● 작품상: <디파티드>
● 감독상: 마틴 스콜세즈 <디파티드>
● 남우주연상: 포레스트 휘태커 <라스트 킹>
● 여우주연상: 헬렌 미렌 <더 퀸>
● 남우조연상: 앨런 아킨 <미스 리틀 선샤인>
● 여우조연상: 제니퍼 허드슨 <드림걸즈>
● 각색상: <디파티드>
● 각본상: <미스 리틀 선샤인>
● 촬영상: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
● 편집상: <디파티드>
● 미술상: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
● 의상상: <마리 앙투아네트>
● 작곡상: <바벨>
● 주제가상: <불편한 진실>
● 분장상: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
● 음향상: <드림걸즈>
● 음향편집상: <이오지마로부터 온 편지>
● 시각효과상: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
● 외국어영화상: <타인의 삶>
● 장편 다큐멘터리상: <불편한 진실>
● 단편 다큐멘터리상: <양쯔강의 에이지 고아>
● 장편 애니메이션상: <해피 피트>
● 단편 애니메이션상: <덴마크의 시인>
● 단편영화상: <웨스트 뱅크 스토리>
● 공로상: 엔니오 모리꼬네

22 )
kpop20
축하요   
2007-05-15 15:34
kangwondo77
골고루 나눠준듯한..   
2007-04-18 15:42
kgbagency
마틴 감독님 이번엔 탈 줄 알았어요 이번에도 안주면 아카데미는 정말 꽝이죠^^   
2007-03-14 00:36
iwannahot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수상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참으로 안타까울뿐;;   
2007-02-27 16:04
jhs157
레오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가 계속 일을 하면 언젠가 주연상도 타지 않을까..   
2007-02-27 08:56
hrqueen1
축하드립니다.
근데 왠지 영 찝찝하네요. 전작의 훌륭한 작품에서는 받지 못하고 올해는 멕시코나 타 사람들이 잘 만든 영화는 안주고...
하지만 6전7기의 상복없었던 명장에게의 훈장은 분명 박수칠 만하지요.   
2007-02-27 05:35
lee su in
6전 7기만에 감독상 수상을 한 것은 충분히 받을만하다고 생각되는데,
작품상은 <바벨>이나 <미스 리틀 선샤인>이 받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디파티드>가 작품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원작인 <무간도>보다는 한수 아래이고, 마틴 스코세지의 예전 걸작과 비교했을때 최상급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번 아카데미는 스코세지 감독에 대한 보상의 의미가 강한 수상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미국에서는 평단의 호평 뿐만 아니라 미국 관객들의 반응도 좋아 박스오피스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기 때문에 수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여하튼, 이번 아카데미는 특정 작품에게 상을 몰아주지 않고, 골고루 분산되었고 흑인 및 외국권 영화에게도 다수의 상을 주는 등 예전의 보수적이고 헐리우드 중심적인 아카데미 성향에서 벗어난 듯 보이긴 합니다.   
2007-02-27 01:50
bechu88
디파티드보다 바벨이나 리틀미스선샤인이 훨씬 더 좋았는데 -_-;
디파티드는 오리지널에 비해서 빈약해진 느낌이어서...   
2007-02-27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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