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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숨막히는 긴장감 속에 <검은집> 크랭크업!
2007년 4월 18일 수요일 | 김용환 기자 이메일


황정민이 사건현장에서 목격한 의문의 살인자 ‘싸이코패스’와 대결하며 빠져드는 전대미문의 공포스릴러 <검은집>이 지난 4월 4일 크랭크업 했다.

일산의 세트장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은 극중 전준오(황정민)가 공포스러운 현실 속에서 견딜 수 없는 두려움에 떨고 있는 장면이었는데, 황정민의 이런 모습은 지금까지 그 누구도 볼 수 없었던 모습이라 모든 스탭들의 몸에 소름을 돋게 만들 정도로 숨을 죽이며 촬영이 진행됐다.

4개월간 촬영현장을 이끌어간 신태라 감독은 “황정민의 연기는 한국 영화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고 말했으며, 그 누구보다 영화 속에 4개월 동안 푹 빠져 살았던 황정민은 “지금까지 본 적도 없으며 실례를 들기에는 입에 담기조차 두려워지는 캐릭터 ‘싸이코패스’를 다룬 영화로 6월 관객들을 찾아 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영화 <검은집>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현했다.

<검은집>의 원작자 기시 유스케가 실제로 생명보험회사에서의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영화 <검은집>은 후반작업을 마치고 2007년 6월 '싸이코패스'라는 새로운 소재로 전대미문의 스릴러를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2007년 4월 18일 수요일 | 글_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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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maximus
'싸이코패스'가 정말 궁금하네.   
2007-04-19 08:11
gracehpk
전대미문이라.. 원작은 일본.. 주연은 황정민... (아무래도 울나라는 출판계가 빈약해서리;;) 잘 되길 바랍니다..   
2007-04-19 05:53
theone777
으아아~   
2007-04-18 20:16
justjpk
정말 기대되는 영화~~   
2007-04-18 18:56
kgbagency
황정민 나오니 기대해요^^   
2007-04-18 18:17
ldk209
한국에서 제대로 된 스릴러 영화 한 편 나올 수 있으려나....   
2007-04-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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