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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 주연 <두사람이다> 핏빛 포스터 공개!
2007년 7월 2일 월요일 | 김용환 기자 이메일


가장 가까운 ‘두 사람’ 으로부터 시작되는 섬뜩한 공포스릴러 영화 <두사람이다>가 2종의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화 <두사람이다>의 첫번째 본 포스터는 ‘벗어날 수 없는 핏빛 공포’ 라는 컨셉으로 공포에 질린 표정의 윤진서와 그녀를 움켜잡은 이기우와 박기웅의 손 틈 사이로 흘러나오는 피를 강조했다. 특히 윤진서의 겁에 질린 얼굴과 윤진서의 뒤에서 섬뜩한 눈빛을 짓고 있는 박기웅과 이기우의 모습이 섬뜩한 공포를 핏빛으로 물들이고 있는 듯 하다.

두 번째 포스터는 주변사람들에 의해 살해 위협을 당하는 주인공 윤진서의 알 수 없는 표정과 창백한 얼굴 빛, 투명할 정도로 큰 붉은 피눈물이 선명한 대조를 이루며 공포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군다나 이기우의 알 수 없는 눈빛과 박기웅의 도드라져 보이는 손의 핏줄을 통해 주인공 가인의 위태로운 상황을 암시하는 듯 하다. 포스터 촬영현장에서 윤진서는 포스터 촬영 내내 공포에 찬 ‘가인’ 의 모습을 그리기 위해 극중 역할에 몰입하였고, 박기웅과 이기우 역시 서로에 대한 반가움을 뒤로하고 감정 몰입을 위해 침묵을 유지하며 공포감을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본 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있는 영화 <두사람이다>는 현재 막바지 후반작업 중이며, 오는 8월 9일 공개된다.

2007년 7월 2일 월요일 | 글_김용환 기자

24 )
qsay11tem
무시워   
2007-07-04 07:15
szin68
박기웅 때문에 영화가 과외하기 쪽으로 흐르겠다...   
2007-07-04 01:13
hrqueen1
아래 포스터는 정말 무섭네요.
  
2007-07-03 15:14
ldk209
포스터 하나는... 섬뜩하네..   
2007-07-03 11:12
justjpk
포스터 무섭다..ㅎㅎ;;
예고편에도 피가 무지 많이 나오던데..   
2007-07-02 19:57
ffoy
호오~ 영화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처음에 감독때문에 관심을 가졌었는데, 스토리를 보니 약간 기대치가 떨어졌다가, 포스터 때문에 살짝쿵 다시 솟았습니다. ㅋㅋㅋ   
2007-07-02 17:56
jazzmani
공포영화가 올해는 너무 많은 것 같아요   
2007-07-02 17:07
egg0930
무섭네요 ㅠㅠ   
2007-07-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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