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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청춘에게 고함>, 타이페이국제영화제 수상!
2007년 7월 4일 수요일 | 김용환 기자 이메일


김영남 감독의 <내 청춘에게 고함>이 ‘타이페이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2006년 7월에 개봉한 <내 청춘에게 고함>은 1만 5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2006년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상과 넷팩상을 수상해 흥행과 비평 면에서 알찬 성과를 거둔 작품이다.

제작사 (주)이모션픽처스에 따르면 김영남 감독의 <내 청춘에게 고함>은 지난 6월22일에 개막된 제9회 타이페이국제영화제 '국제신인 경쟁부문(뉴탤런트컴피티션)'에서 독일 감독인 스벤 타딕켄 감독의 <엠마의 은총>에 이어 2등상인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은 타이페이 국제영화제는 허우샤오시엔 감독이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심사위원단은 <내 청춘에게 고함>을 "복잡하면서도 간결한 내러티브와 미장센의 미묘한 구축을 통해 인물들의 절절한 감정을 드러내는데 성공했으며 삶의 의미를 인상 깊게 그려냈다"고 평했다.

김영남 감독은 ‘로카르노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1년여 동안 전 세계의 크고 작은 영화제에서 초청 받으면서 한국의 유망한 신인 감독으로 각인되고 있으며, 현재 차기작으로 일본의 메이저 영화사와 한국제작사와의 공동 제작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2007년 7월 4일 수요일 | 글_김용환 기자

13 )
justjpk
생각하지도 못한 곳에서..
축하합니다~~^^//   
2007-07-05 20:59
ldk209
축하합니다...   
2007-07-04 21:26
jazzmani
축하합니다   
2007-07-04 18:59
hrqueen1
허우샤오시엔 감독이라면 [비정성시]를 만든 그 분인데...
세계적인 명감독이 심사했다기에 더욱 값진 상인 것 같네요.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2007-07-04 15:54
egg0930
축하합니다!!   
2007-07-0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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