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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스캔들> 든든한 조연들 캐스팅 확정!
2008년 10월 20일 월요일 | 한대수 기자 이메일


김래원, 엄정화 주연의 <인사동 스캔들>(제공:SK텔레콤㈜/제작:㈜쌈지 아이비젼 영상사업단)이 탄탄한 연기파 조연 캐스팅을 끝마쳤다.

다양한 한국 영화와 드라마 속에서 숨은 감초역할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에 모습을 선사했던 배우 김정태는 부를 축적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혹한 미술계의 거물 배태진(엄정화 분)의 험한 일을 대신 하는 오른팔 ‘장석진’ 역을 맡았다. <친구>를 비롯하여 <무방비 도시> <해바라기> 등 강한 남성성을 선보였던 그는 이번 작품에서 역시 극중 악역으로 자신만의 또 다른 카리스마를 선사할 예정이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의 떠오르는 감초로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비스티 보이즈> <강적들>을 통해 독특한 캐릭터 연기로 각광받기 시작한 마동석과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우아한 세계> <극락도 살인사건> 등 굵직한 작품에 빠짐없이 얼굴을 내밀며 연기력을 보여준 오정세는 복원 전문가 이강준(김래원 분)과 미술품을 둘러싼 음모와 반전의 주인공 ‘상복’ 과 ‘근복’ 역할을 맡았다. 특히 이강준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의 조화로 극중 활력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KBS 아나운서로 브라운관을 통해 지적인 매력을 선사했던 최송현이 첫 연기에 도전한다. 복원 전문가 이강준(김래원 분)과 함께 미술품을 둘러싼 사기극을 벌이는 도발적인 매력녀 ‘공수정’ 역을 맡은 그녀는 극중 남자들을 유혹하고 사기를 치거나 협박까지도 서슴지 않는 연기로 기존의 아나운서의 이미지를 벗고 도발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 영화 최초로 그림 복제와 복원의 과정을 사실성 있게 추적하며 펼쳐질 음모와 반전의 드라마 <인사동 스캔들>은 오는 10월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2008년 10월 20일 월요일 | 글_한대수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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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ne777
최송현... 쌩뚱 맞은듯..   
2008-10-21 03:59
drjed
마지막 최송현은 뭐지?   
2008-10-20 23:11
jazzmani
최송현은 빼야할 듯..   
2008-10-20 21:10
bjmaximus
최송현이라.. 역할과 안 어울릴 듯.   
2008-10-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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