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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용서는 없다>에서 두 얼굴의 살인마로 변신!
2009년 8월 21일 금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자신만의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류승범이 <용서는 없다>(감독 김형준, 제작 시네마서비스/ 더드림픽쳐스)에서 처음으로 살인마 연기에 도전한다.

<용서는 없다>는 설경구와 류승범의 연기 대결과 함께 흡입력 있는 이야기로 일찌감치 세간의 눈과 귀를 잡아챈 정통스릴러다. 류승범은 부드럽고 온화한 겉모습과는 달리 어둡고 일그러진 내면을 가지고 있는 살인마 이성호 역을 맡았다.

환경운동가이자 살인마, 두 극단의 캐릭터를 한 몸을 통해 빚어낼 류승범은 기존의 살인마와 차별을 두기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영화 관계자는 “절름발이 캐릭터의 특성을 살려 지팡이를 직접 디자인해 캐릭터의 외연을 완성했고, 영화 내내 단벌 의상을 선보이며 내적 연기만으로 캐릭터를 표현해 내려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관객의 오금을 저리게 할 두 얼굴의 살인마 류승범과 부검의로 분한 설경구의 <용서는 없다>는, 현재 촬영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글_ 김한규기자(무비스트)

19 )
iamjo
카리스마   
2009-08-24 13:49
justjpk
오~~ 영화에서 오랜만에 보는 느낌~   
2009-08-24 12:59
bjmaximus
류승범과 설경구의 연기 대결 볼만하겠네   
2009-08-2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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