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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만대 신작 <덫>, 유하준, 정슬기 캐스팅
2010년 2월 22일 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신데렐라>를 연출한 봉만대 감독의 신작 <덫>(제작 지오엔터테인먼트)에 유하준, 정슬기가 캐스팅 되었다. <덫>은 한 시나리오 작가가 산골 민박집에서 만난 10대 소녀의 관능미에 빠져 파멸의 길을 걷게 되는 에로틱 심리 스릴러 영화다.

그동안 <비스티보이즈> <여기보다 어딘가에>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쳤던 유하준은 이번 영화에서 욕망에 사로잡힌 시나리오 작가 ‘정민’ 역을 맡았다. 파격적인 노출과 심리연기까지 보여줘야 하는 어려움에도 출연을 결정한 그는 “봉만대 감독님의 독특한 스타일이 살아 있는 작품이 될 것 같아서 굉장히 떨리고 설렌다. 철저히 망가지고 철저히 비참해 질 각오가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덫>으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르는 정슬기는 민박에 온 손님들을 자신의 관능미로 유혹하는 ‘유미’ 역을 맡았다. 봉만대 감독은 “그동안 물망에 올라왔던 유미 역의 여배우들은 너무 지나치게 섹시하거나 너무 지나치게 인위적인 모습이었다. 거의 포기할 무렵에 정슬기를 만나서 그야말로 내 눈이 밝아진 느낌이었다.”며 그녀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또 다시 그만의 에로티시즘을 전파할 봉만대 감독의 <덫>은 현재 5월 칸 영화제를 목표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 여름,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2010년 2월 22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23 )
bjmaximus
하필이면 왜 10대 소녀의 관능미를 보여주려고 하지?   
2010-02-24 14:07
ldh6633
잘봤습니다~   
2010-02-24 11:36
k96399726
잘 보고 갑니다.   
2010-02-24 00:01
tpdns
잘보고갑니다   
2010-02-23 22:28
ryoko804
음...   
2010-02-23 16:27
gaeddorai
다시 에로로 돌아간건가..   
2010-02-23 15:19
mooncos
봉만대감독이라   
2010-02-23 14:32
leena1004
덫 보고싶어요   
2010-02-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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