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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 리만 감독, 피트와 졸리 섹스씬 때문에 걱정 태산
2005년 5월 31일 화요일 | 심수진 기자 이메일

늘씬한 다리만으로도 섹시함이 느껴지는 안젤리나 졸리!
늘씬한 다리만으로도 섹시함이 느껴지는 안젤리나 졸리!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Mr. & Mrs. Smith)>의 감독 더그 리만이 최근 두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다름아니라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이 영화에서 찍은 쇼킹한 섹스씬들이 정말이지 너무나 리얼하게 보이기 때문에 피트의 전처, 제니퍼 애니스톤의 팬들이 영화를 보이콧할까봐서라고.

피트와 졸리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Mr. & Mrs. Smith)> 세트장에서 그들의 사랑이 불붙었고, 그 때문에 매력가이 피트가 애니스톤과 이혼하게 됐다는 일련의 보도들을 계속해서 부인해왔다.

어쨌거나 리만 감독은 애니스톤의 충성스런 팬들이 그 섹스 장면들을 보게 된뒤, 자신이 마치 영화를 찍는 동안 그들의 ‘배반’의 현장을 모른척 해온듯이 몰릴까봐 자못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

아닌게 아니라 그의 근심들은 이 영화의 프로듀서와도 심각한 언쟁을 촉발했다. 리만은 말하길,“프로듀서가 말했어요.‘이봐, 난 수많은 애니스톤의 팬들이 그 섹스씬들을 보고 너무나 졸리를 증오하게 된 나머지, 장기적으로는 관객들을 잃지 않을까 걱정돼. 사람들은 보고 난뒤에‘와아, 졸리 진짜 한거 아냐. 실제같아. 그를 유혹하기 위해 정말 엉큼하게 굴었구만!’이라고 말할거야.”

프로듀서는 문제의 섹스씬들을 삭제하기 원했던 상황 속에,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Mr. & Mrs. Smith)>는 오는 6월 10일, 미(美)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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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7keien
없는 것이 더 자연스러웠다는   
2006-09-3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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