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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루카스 '포세이돈 어드벤쳐' 합류
2005년 6월 8일 수요일 | 이희승 기자 이메일

해양 재난영화중 유명한 <포세이돈 어드벤쳐>가 리메이크된다. 1972년 개봉 당시 거대한 해일을 재현한 특수효과가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한 작품.

헐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스타워즈로 유명한 조지 루카스감독이 <포세이돈 어드벤처>의 리메이크 영화를 찍기 위해 최근 워너 브라더스 사와 계약했다고 밝혔다.루카스는 극중 배 여행을 하는 도박사 역을 놓고 협상의 줄 다리기를 했다는 후문이다.

영화의 감독은 최근에 <트로이>를 만든 볼프강 패터슨(<사선에서>, <에어포스원>, <퍼펙트 스톰> 등)으로 결정되었다. 새해 전날밤, 거대한 파도로 좌초된 초호화 여객선 포세이돈을 배경으로 한 오리지날 작품에서는 진핵크만이 주인공을 맡아 열연했다.

새로 제작될 영화에는 <분노의 역류>커트 러셀과 <오페라의 유령>의 여주인공 에미 로섬등이 출연하기로 확정 되었다. <포세이돈 어드 벤쳐>는 2006년 5월5일개봉 예정이다.

3 )
jillzzang
커트러셀의 카리스마 다시 한번 구경할 수 있을까?   
2005-06-11 22:45
joonnooj
S.F가 판치는 이때에 이제 타이타닉류 영화는 안먹히지 아마도...   
2005-06-11 00:03
huhugirl
원작을 보진 않았지만 조지루카스가 맡았다는것 만으로도 기대됩니다!   
2005-06-1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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