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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로한, '허비..'개봉 행사에 불참한 이유는?
이혼 소송중인 부모때문에 참석 못해 | 2005년 8월 2일 화요일 | 이희승 기자 이메일

할리우드의 신성 린제이 로한이 런던에서 열린 자신의 새 영화 <허비-첫 시동을 걸다 (Herbie: Fully Loaded)>의 개봉 시사회 불참했다.

그녀는 부모의 이혼 소송 때문에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공동 주연 마이클 키튼(Michael Keaton)과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19살의 이 여배우는 이혼 소송중인 부모의 자식으로써 그 자리에 참석해야만 했다고. 그녀의 아버지인 마이클 로한(Michael Lohan, 44세)은 그녀의 어머니와 매니저로부터 이혼 소송을 당한 상황이다.

그는 린제이의 수입 일부를 요구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린제이는 “그는 밤에 나가서 들어오지 않는 것 빼고는 내게 해준 것이 없으며, 나에게 그런 요구를 할 자격이 없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린제이의 어머니는 자녀의 양육권과 부양비와 100만 달러의 손해 배상을 청구했다. 린제이 로한(Lindsay Lohan)은 <페어런트 트랩 (The Parent Trap, 1998)>, <퀸카로 살아남는 법 (Mean Girls, 2004)>, <프리키 프라이데이 (Freaky Friday, 2003)> 의 주연을 맡아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배우다.

3살때 포드 자동차 모델로 데뷔한 린제이 로한은 현재 배우와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얼마전에는 32살 연상인 브루스 윌리스와의 염문으로 할리우드의 가십란을 장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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