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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젤위거, 악센트 연기 투혼!
'신데렐라 맨'에서 뉴저지 억양 새로 배워 | 2005년 9월 6일 화요일 | 이희승 기자 이메일

'신데렐라 맨'속 한 장면
'신데렐라 맨'속 한 장면
할리우드의 여배우 르네 젤위거(Renee Zellweger)가 <신데렐라 맨 (Cinderella man )>속 뉴져지 캐릭터를 소화해 내가 위한 노력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영화속 매 브래독을 연기 하기 위해 영어를 다시 배우다시피 했다고.

사실 그녀의 악센트 연기는 브릿지 존스의 일기((Bridget Jones: The Edge Of Reason)를 하면서 필수 과목이 되버렸다. 텍사스 토박이 출신인 그녀가 <브릿지 존스의 일기>를 찍을 때 연기한 영국식 억양은 상대배우인 콜린 퍼스와 휴그랜트에 필적할 만했다.

그런 그녀가 뉴저지 발음을 익히기 위해 들인 공은 주변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르네 젤위거는 “<신데렐라 맨>속 내 역할은 뉴저지 지방에서도 억양이 다소 특별한곳 출신이라 매 브래덕을 연기하기 위해 그야말로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브릿짓의 골수 팬들은 내가 브릿짓처럼 말하길 바랬다. 그런 그들의 바람이 날 당황케 만들었으나 내 개인 억양코치가 항상 내 옆에서서 나를 채찍질해주었다.”고 밝혔다.

상대배우인 러셀크로우가 호텔 직원에게 전화기를 던지는 등 폭력적인 사생활을 언론에 노출시키면서 미국내 흥행은 그리 빛을 보지 못했으나 올해 베니스 영화제에 참석하는 등 주연배우로써의 노력 또한 눈물겹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3 )
yky109
브릿지 존스가 아니라 브리짓 존스   
2005-09-20 17:14
press512
ㅋㅋ 수정했어요. 감사!!   
2005-09-13 11:57
hekkt
바램(X), 바람(O)   
2005-09-0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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