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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 포스터,'플라이트 플랜' 2주째 1위!
2005년 10월 4일 화요일 | 이희승 기자 이메일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지성파 배우 조디 포스터가 2주 연속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히치콕 감독의 스릴러 풍이라고 불리고 있는 영화 <플라이트 플랜>은 비행기 안에서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고군 분투하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승무원들을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면서 강한 반발을 사고 있지만 2주동안 총 460억원을 벌어들이며 선전하고 있다.

2위는 미국의 인기 TV시리즈인 파이어 플라이를 영화화한 '세레니티(Serenity)'가 차지 했다. 10년에 걸쳐 제작된 팀 버튼 감독의 애니메이션 <유령신부>는 지난 주 2위에서 3위로 내려갔으나 올해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중 스크린당 최고흥행수익 (77,016달러 )을 기록해 앞으로의 선전이 기대된다.

데이비드 크로넨 감독의 '폭력의 역사(A History of Violence)'는 우연히 얽힌 갱단에 의해 평화로운 가정이 풍비박산이 나는 과정을 담은 그래픽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지난주 18위에서 무려 14계단 뛰어올라 4위에 올랐다.

시원한 해양액션물인 '블루 스톰(Into the Blue)'은 제시카 알바의 파워에 힘입어 5위에 랭크 됐으며, 여전히 깜찍한 유부녀 리즈 위더스푼의 로맨스 영화 <저스트 라이크 헤븐(Just Like Heaven)이 6위에 머물렀다.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한 여자(리즈 위더스푼)의 영혼과 독신남자(마크 러팔로)가 한 집을 놓고 벌이는 신경전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인 <퀸카로 살아남는 법>등의 전작에서 로맨틱 코미디에 재능을 선보인 마크 워터스 감독의 작품이다.

7위를 차지한 ‘에밀리 로즈의 엑소시즘’은 여성 독신 변호사가 소녀 에밀리 로즈를 죽였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카톨릭 신부 사건을 파헤쳐 가는 과정을 그린 실화로 개봉 4주째 관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흑인관객들을 타겟으로 만든 70년대 배경의 코메디물인 '롤 바운스'가 8위, 1913년 US오픈 골프대회를 무대로 무명의 아마추어와 영국의 베테랑 챔피언과의 대결을 그린 스포츠영화 '사상 최고의 게임(The Greatest Game Ever Played)'이 9위를 차지했다. 40세까지 못해 본 남자는 개봉 7주째를 맞아 흥행 수입 1억 달러를 가뿐히 넘으며 10위에 올랐다. 다음주에는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매니아를 가지고 있는 월래스와 그로밋:거대토끼의 저주'(Wallace & Gromit)'를 비롯해 카메론 디아즈가 심하게 망가지면서까지 열연한 '당신이 그녀라면'(In Her Shoes) 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 9월 첫번째 주말, 미 박스오피스 톱10
1. Flightplan
2. Serenity
3. Corpse Bride
4. A History of Violence
5. Into the Blue
6. Just Like Heaven
7. The Exorcism of Emily Rose
8. Roll Bounce
9. The Greatest Game Ever Played
10. The 40 Year Old Virgin

4 )
ldk209
폭력의 역사.. 이 당시에 개봉했었군...   
2007-07-28 22:14
ring7255
포스터는 왤캐 안늙는겨?? 이쁘잖여!!   
2005-11-04 08:47
againloveu
패닉룸 정말재밋게봣는딩....   
2005-10-07 16:51
geisya
조디 포스터,'플라이트 플랜' 2주째 1위 아싸 가오리 빨리와라 울 나라에 직접 옴 더 좋고   
2005-10-0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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