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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Tom Cruise) 베컴 부부 전도 시켰나?
2005년 10월 26일 수요일 | 이희승 기자 이메일


전 스파이스 걸(Spice Girl)멤버였던 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이 자신과 남편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사이언톨로지(Scientology)교로 전향했다는 속보가 최근 연예 1면을 장식하였다.

이 보도는 그녀가 관련 종교 석상에서 서적을 낭독하고 난 후 급속도로 펴져나간 상태다. 베컴 부부가 사이언톨리지 신자인 톰 크루즈와 친분을 갖게 된 것은 작년이었으며, 당시 미디어는 그가 베컴 부부를 전향시키고 있다는 보도를 했었다.

지난 주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를 여행 중, 빅토리아 베컴은 사이언톨로지의 창시자인 엘 론 허버드(L Ron Hubbard)의 종교적 치유과정에 동참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었고, 또한 그녀는 최근 케이티 홈즈(Katie Holmes)와 함께 패션쇼에도 모습을 보였다.

배트맨 비긴스(Batman Begins)의 여주인공인 케이티 홈즈도 올해 초 톰 크루즈를 만나면서 사이언톨로지를 믿기 시작했다. 최근 베컴의 둘째 아들인 로미오(Romeo)의 건강 문제가 있다는 것을 듣고 케이티 홈즈가 사이언톨로지 서적을 그녀에게 권해 주었다고 한다.

영국의 축구 영웅이 데이비드 베컴과 전 팝스타인 빅토리아 베컴은 지난해 붉은 색 팔찌를 착용해 카발라(Kabbalah)라는 중세 유대교 신비주의의의 신도가 아니냐는 의문으로 헤드라인을 장식한 바있다. 이 종교는 마돈나(Madonna), 데미무어(Demi Moore)와 애쉬톤 커쳐(Ashton Kutcher)가 믿어 주목받게 된 종교이다.

사실 이 추축은 베컴이 별 뜻 없이 액세사리로 착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실 무근임이 밝혀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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