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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본드 걸 없는 007 시리즈 탄생?
2006년 2월 3일 금요일 | 이희승 기자 이메일


007 시리즈의 최신작이 될 <카지노 로얄(Casino Royale)>이 체코(Czech Republic)의 프라하(Prague)에서 이미 촬영을 시작했음에도 불구, 아직도 본드 걸을 찾고 있다는 소식이다. 제임스 본드(James Bond)의 제작자들은 영화 촬영이 시작된 지난주부터 주요 배역 3명이 확정되지 않아 골치를 썩고 있다. 미정 배역은 007시리즈에서 빠질 수 없는 본드 걸(Bond Girl)과 악당 역이다.

영화 <크래쉬(Crash)>의 각본과 감독을 맞았던 폴 해기스(Paul Haggis)가 시나리오를 맡았으며, 최근 할리우드 리포터(Hollywood Reporter)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3~4명의 배우가 논의 되고 있습니다. 매주 새로운 본드걸에 대한 기사를 읽을 때마다 제작자에게 전화를 걸면 그들은 사실 무근이라고 대답합니다.배우가 정해지면 아무래도 시나리오 작업이 편해질텐데 말이죠. ” 라고 말했다. 해기스의 이 말은 전 미스 이탈리아 카테리나 무리노(Caterina Murino)라는 여배우가 물망에 올랐다가 좀더 작은 역할로 조정이 된 후 처음 나온 공식발언이다.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 레이첼 맥아덤즈(Rachel McAdams), 그리고 탠디 뉴튼(Thandie Newton)등이 베스퍼 린드(Vesper Lynd)역으로 거론되었었지만 누가 본드걸이 될지는 아직 정해진바 없다.

4 )
mckkw
남성팬들을 위해 본드걸은 있어야지.   
2008-12-03 17:05
qsay11tem
으찌 이런일이   
2007-08-04 13:07
iwannahot
아.. 이런,.   
2007-04-23 11:11
pencio88
본드걸 없는 007.. 김치없는 라면..   
2006-02-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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