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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펜, 이라크 보도진 합류하나?
이라크 특파원 고려 중인 숀 펜 | 2003년 11월 28일 금요일 | 임지은 이메일

바그다드의 병원을 방문한 숀 펜(사진 AP)
바그다드의 병원을 방문한 숀 펜(사진 AP)
지난 겨울 이라크를 방문한 숀 펜이 이번에는 보도진 자격으로 다시 돌아가게 될 지도 모른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샤론 스톤의 전 남편이기도 한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지 발행인 필 브론스타인은 숀 펜이 자사의 특파원 자격으로 이라크를 방문, 전쟁으로 피폐해진 이라크 국민들의 삶의 단상을 스케치하는 기사를 기고하게 될 수도 있다고 화요일 발표했다. 숀 펜의 오랜 친구인 그는 지난 번 숀 펜이 이라크를 방문했을 때 기록해 둔 미공개 노트도 이미 검토했다고.

곧 국내 개봉인 [미스틱 리버]에서 보여준 신들린 듯한 연기로 다시 한 번 찬사를 받고 있는 숀 펜은 바그다드를 여행했던 작년 겨울 당시 [워싱턴 포스트]에 부시 대통령의 전쟁계획을 비난하는 광고를 게재, 논란의 초점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만약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된다면 정치적이거나 폭력적인 부분에서 비껴나 사람들의 일상적인 삶에 초점을 맞춘 기사들을 기고할 생각이라고. 한편 필 브론스타인은 둘 사이의 합의가 어디까지나 비공식적인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1 )
iwannahot
숀펜   
2007-04-28 14:4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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