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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 조절에 성공한 에로틱 코미디 (오락성 6 작품성 5)
워킹걸 | 2015년 1월 2일 금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감독: 정범식
배우: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
장르: 코미디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시간: 112분
개봉: 1월 7일

시놉시스

자상한 남편과 귀여운 아이를 둔, 일에서도 성공한 잘 나가는 캐리어 우먼 보희(조여정). 그러나 모든 것을 가질 수는 없는 법. 보희와 사랑을 나눈 것이 언제인지 가물가물한 남편 강성(김태우)은 불만이 쌓이고 쌓여 마침내 잠시 떨어져 있을 것을 제안한다. 겉으로는 꿋꿋한 척하지만 큰 충격 받은 보희는 어느 날 같은 아파트의 정체를 알 수 없는 섹시녀 난희(클라라)와 술자리를 갖게 된다. 회사에서 잘린 보희와 경영난에 시달리던 난희는 의기투합하여 새로운 사업을 계획하는데...

간단평

성(性)을 소재로 한 코미디에서 노골적인 요소와 코믹한 요소의 균형을 맞추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칫하면 모든 것을 성으로 시작해서 끝맺는, 모든 요소가 성적 코드화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워킹걸>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겉으로 드러내기에는 주저되는 성을 대담하면서도 코믹한, 유쾌한 수다로 풀어낸다. 너무나 이질적인 두 여자 보희와 난희가 우정을 쌓는 과정은 상투적이고 특별할 것 없지만, 그 안에 들어있는 일상의 사실성은 충분히 공감할만하다. <워킹걸>은 여성의 입장에서 여성의 눈으로 보여주는 성의 다양성, 능동적인 워킹걸의 모습을 통해 성의 다양한 관점을 제시한다. 카페처럼 아늑한 그들의 공간인 ‘카사 아모르’에서 차 한 잔 마시며 쇼핑을 즐기게 될 멀지 않은 미래를 꿈꾸게 하는 발랄한 영화다. 호감과 비호감을 넘나드는 조여정과 김태우의 능청스런 연기와 감칠맛 나는 대사, 코믹한 조연들의 감초 연기가 돋보이는 에로틱 코미디다.

2015년 1월 2일 금요일 | 글_박은영 기자(무비스트)




-아이디어 넘치는 다양한 소품.
-어색한 연기가 어색하지 않은 클라라.
-예상 그대로, 반전 없는 스토리.
(총 2명 참여)
spitzbz
딱 적절한 섹시코미디로 세련되게 잘 뽑아냈다는 느낌입니다.
의외로 관객이 많이 차더군요.. 아저씨들이나 아줌마부대가 대부분이긴 했지만..
그것도 다들 맨뒷자리쪽으로만 쏠려서 ㅋㅋ
생각보다 건전하고 유쾌한 코메디물이었습니다.   
2015-01-20 23:29
bxo1kto
수위조절에 얼마나 성공 했는지 궁금하네요. 어디까지가 예술이고 어디까지가 노출인지 기대됩니다.   
2015-01-0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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