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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 발랄한 마블의 신작 (오락성 7 작품성 6)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2014년 7월 25일 금요일 | 김현철 기자 이메일

감독: 제임스 건
배우: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브래들리 쿠퍼,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장르: 액션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시간: 122분
개봉: 7월 31일

시놉시스

자칭 전설의 무법자 스타로드, 그러나 현실은 우주를 떠도는 그저 그런 좀도둑에 불과한 피터 퀼(크리스 프랫)은 뜻하지 않게 전 우주의 절대악 타노스와 손을 잡은 로난의 타깃이 된다. 피터 퀼은 감옥에서 만난 암살자 가모라(조 샐다나), 거구의 파이터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현상금 사냥꾼 로켓(브래들리 쿠퍼), 나무 인간 그루트(빈 디젤)와 불편한 동맹을 맺고 일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결성한다. 범상치 않은 화려한 과거를 지닌 이들은 120억 명의 운명이 달린 거대한 싸움을 시작하는데...

간단평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마블이 선보이는 새로운 히어로영화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 영웅들이 모여 결성한 드림팀이라는 설정은 같지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어벤져스>와는 차별되는 독특한 매력을 지녔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가치는 어딘가 하나씩 나사 빠진 다섯 캐릭터가 펼치는 가식 없고 거침없는 액션에 있다. 스크린에 자연스럽게 그려진 은하계로 확장된 세계관 위에 만화책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한 색깔 짙은 캐릭터가 거침없이 날뛴다. <스타워즈>가 연상되는 고전 SF 세계와 7~80년대 올드팝이 자아내는 복고적 느낌과 총을 들고 날뛰는 너구리와 묵직한 나무 인간이 보여주는 파격 조합은 신선하게 느껴진다.

2014년 7월 25일 금요일 | 글_김현철 기자(무비스트)




-믿고 보는 마블산 볼거리.
-열혈 너구리 로켓과 근육나무 그루트의 독특한 캐릭터.
-극단적으로 취향이 갈릴 영화의 짙은 색깔.
3 )
spitzbz
이거슨 나를위한 영화   
2014-08-03 01:36
masakiaiba
정말 마블은 믿고 본다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또한 제가 정말 기대하고 있는 영화 중 하나인데 캐릭터들이 너무 극명하게 갈리는 것 같아서 약간 별로일 것 같은 느낌도 있어서 걱정되긴 하는데 이 캐릭터들이 어떻게 발전할지 매우 궁금합니다! 새로운 캐릭터! 새로운 볼거리! 우려와 기대 속에 관객들의 반응은 어떨지!   
2014-07-26 11:18
ipra2
와우, 마블의 새로운 시리즈가 유쾌함과 긍정적 기운으로 올여름 한국 영화 대작들 사이에서 굉장한 선전을 할지도 모르겠네요!   
2014-07-26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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