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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소재와 장르의 미덕에 충실한 스릴러 (오락성 7 작품성 7)
마인드스케이프 | 2014년 10월 16일 목요일 | 정수영 기자 이메일

감독: 호르헤 도라도
배우: 마크 스트롱, 테이사 파미가
장르: 스릴러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101분
개봉: 10월 23일

시놉시스

존(마크 스트롱)은 타인의 기억에 접속해 사건의 단서를 찾아내는 특별 수사관이다. 그는 거대 부호로부터 자신의 딸이 단식투쟁을 벌이는 이유를 알아내달라는 의뢰를 받고 측정불가한 아이큐를 지닌 열여섯 살 소녀 앤나(테이사 파미가)의 기억에 접속해 충격적인 장면들을 목격한다. 하지만 그가 본 기억과 주변 사람들의 진술이 엇갈리면서 사건은 점점 미궁에 빠진다. 존은 앤나와 그녀의 가족들이 숨기려는 비밀을 알아내고자 그녀의 기억에 더 깊숙이 들어가게 되는데...

간단평

<컨저링> <오펀: 천사의 비밀> 제작진이 참여한 <마인드스케이프>는 ‘기억 수사’를 통해 소녀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을 다룬다. 영화는 자칫 비현실적일 수 있었던 소재를 영화 속에서 현실과 매끈하게 접합해낸다. 스릴러의 미덕인 긴장감 역시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팽팽하게 유지된다. 다만 지나치게 직접적인 복선들로 인해 결말이 예상 가능한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는 점은 아쉽다. 그러나 ‘기억 수사’라는 소재 자체가 지닌 매력은 영화가 끝날 때까지 관객을 몰입하게 만든다. 영화 속 긴장감의 중심에 놓인 앤나를 연기하는 테이사 파미가의 상대를 꿰뚫어 보는듯한 눈빛 또한 인상적이다.

2014년 10월 16일 목요일 | 글_정수영 기자(무비스트)




-참신한 소재가 뿜어내는 매력.
-<레옹>을 살짝 연상시키는 마크 스트롱과 테이사 파미가의 나쁘지 않은 조합.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흩어지지 않는 집중도.
-지나치게 친절한 복선이 반감시키는 충격.
-‘무서운’ 스릴러를 선호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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