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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소녀의 포근한 성장담 (오락성 6 작품성 7)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 | 2016년 10월 19일 수요일 | 류지연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류지연 기자]
감독: 스티븐 헤렉
배우: 소피 넬리스, 캐시 베이츠, 글렌 클로즈, 옥타비아 스펜서
장르: 드라마
등급: 전체 관람가
시간: 97분
개봉: 10월 26일

시놉시스

열두 살 질리 홉킨스(소피 넬리스)는 엄마 없이 위탁가정의 보호 아래 살아가는 소녀다. 언제나 위풍당당하고 타인의 도움을 원치 않는 질리는 사실 마음속이 상처투성이인 아이다. 질리는 새로운 위탁모 트로터(캐시 베이츠)를 만나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지만 그녀 앞에 한 번도 본 적 없던 외할머니(글렌 클로즈)가 나타나 함께 살자고 제안하는데…

간단평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는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 뉴베리상의 수상작을 원작으로 하는 따뜻한 성장영화다. 부모에게 버려져 상처투성이인 아이가 사회와 주변인의 관심을 통해 어떻게 트라우마를 극복해 나가는가에 대한 이야기다. 영화는 위탁모와 질리의 학교 선생님, 사회 복지사와 다정한 친구까지 혈연이 아닌 오직 관심으로 맺어진 이들의 관계를 담으면서, 정상가족을 넘는 대안가족의 의미를 모색한다. 캐서린 패터슨 소설을 그녀의 아들이 각본화시킨 영화는 원작의 명성에 걸맞게 짜임새 있고 탄탄한 이야기구조를 선보인다. 청소년에 관한 영화이자 성장 영화로서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에겐 의미 있는 메시지를 던질 작품이다. 가족영화에 일가견이 있는 스티븐 헤렉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미저리>의 캐시 베이츠를 비롯 글렌 클로즈, 옥타비아 스펜서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했다.

2016년 10월 19일 수요일 | 글_류지연 기자(jiyeon88@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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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성장영화 좋아하는 분
-미국의 저명한 아동문학가 캐서린 패터슨의 소설 원작. 차분하고 짜임새 있는 서사가 돋보인다.
-한 아이의 성장에 가족과 사회의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한 이야기.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영화 초반 ‘위풍당당’ 아닌 ‘진상’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는 질리! 그 모습을 견딜 수 없다면
-성장영화이자 학원물에 가까우므로, 본격 성인영화를 원하시는 분
-보기 좋은 해피엔딩보다는 뒤틀리고 어두운 현실에 좀 더 관심이 가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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