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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없이도 잘 해내야 한다! (오락성 7 작품성 6)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 2019년 7월 3일 수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꽃 기자]


감독: 존 왓츠
배우: 톰 홀랜드, 제이크 질렌할
장르: 액션, 어드벤처, 코미디, SF
등급: 12세 관람가
시간: 129분
개봉: 7월 2일

시놉시스
엔드게임 이후 ‘아이언맨’의 빈자리를 실감하는 ‘피터 파커’(톰 홀랜드)는 세상을 구하는 히어로의 대열에 합류하라는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의 제안이 아직 부담스럽다. 학교생활에 충실하기로 한 ‘피터 파커’는 친구들과 함께 떠난 유럽 여행에서 ‘미쉘 존스’(젠데이아 콜먼)에게 고백할 계획을 세운다. 정체불명의 남자 ‘미스터리오’(제이크 질렌할)가 어떤 일을 벌일지 모른 채…

간단평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이후 ‘아이언맨’을 잃고 슬퍼한 건 관객뿐만 아니다. 든든한 조력자를 잃은 ‘피터 파커’ 역시 상실감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혼란스러운 현실과 부담스러운 미래를 잠시 보류하고 그저 평범한 또래처럼 살아가기를 원하는 ‘피터 파커’의 모습을 담는다. 유럽으로 떠날 친구들과 떠날 여행을 기대하고, 첫사랑에 고백할 생각에 잠 못 이루는 10대의 모습은 <스파이더맨: 홈커밍> 시절 그가 보여준 것만큼 풋풋하다. 다만 ‘홈커밍’이 스파이더맨의 등장을 알렸다면 ‘파 프롬 홈’은 그에게 슈퍼히어로의 책임감을 부여하는 필연적인 과정이다. MCU 전체로 보면 페이즈3을 마무리하고 페이즈4를 예고하는 역할이다. 본격적인 액션, 어드벤처는 핵심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미스테리오’의 등장 이후부터다. 제이크 질렌할의 연기는 물론 흠잡을 데가 없지만, ‘미스테리오’가 빌런으로서 특별한 매력을 보증하는지는 미지수다. 어찌됐든 마지막 시퀀스에서는 강력한 ‘스파이더맨’으로 각성하는 ‘피터 파커’를 만날 수 있다. 두 개의 쿠키영상이 있다. 반전을 담고 있는 마지막 영상까지 보는 게 좋다.


2019년 7월 3일 수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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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방정 10대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홈커밍>으로 마블과 톰 홀랜드가 빚어낸 새로운 히어로에 푹 빠졌다면 이번 성장기도 놓치지 말길
-반 친구들과의 여행에 들뜨고 첫사랑에 고백할 생각에 설레는 풋풋한 히어로… 톰 홀랜드 표 스파이더맨만이 선사할 수 있는 기분 좋음에 빠져보는 것도
-히어로물깨나 봤다 싶은 당신이라면, 이야기 흐름 면에서는 더이상 특별할 것 없다고 느낄 수도
-아이언맨, 블랙 위도우, 캡틴 아메리카, 토르… 내가 좋아하는 히어로 안 나오는 마블 작품은 어쩐지 구미가 확 당기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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